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거리두기...사랑하는 사이에...

2020.05.22 10:41

약초궁주 조회 수:308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 말인가?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

그 거리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손 뻗으면 닿을 듯,

그러나 닿지는 않고, 눈에 삼삼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이 말인가

제부도와 대부도 사이

가득 채운 바다의 깊이 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그림움 만조로 출렁이는 , 

간조 뒤에 오는 상봉의 길 개화처럼 열리는,



-----------이재무 시인의 제부도 부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5 '산에 가는 건 내가 개미처럼 보이라고요'(월간 산 인터뷰) [1] yakchobat 2008.10.22 2545
1434 사랑스런 어느 여인의 <침대와 책> [1] file yakchobat 2008.10.23 3039
1433 책은 제목보다 소제목을 음미하라 yakchobat 2008.10.28 2821
1432 [정신세계] 흙물에 연꽃 장철학정명원 2008.10.29 2760
1431 아침에 친 점괘-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yakchobat 2008.10.29 2974
1430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30
1429 고추에 숨겨진 깊은 뜻 (안읽으면 지만 손해쥬) file yakchobat 2008.10.29 3431
1428 행복한 걷기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2935
1427 김성동의 천자문-글씨연습하며 점치는 책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3393
1426 10월31일 갑진 약초밭 단체 일일 운세^^ file 약초궁주 2008.10.31 2727
1425 [re] 봉은사 판전 글씨 [1] 최종범 2008.11.03 3469
1424 계룡산 나주 도래마을 금산사까지 [1] file 약초궁주 2008.11.04 3099
1423 은행똥 file 약초궁주 2008.11.04 2713
1422 뉴요커들은 어떻케 점심 먹을까? 약초궁주 2008.11.05 2513
1421 싱글맘의 끝나지 않은 사투 (최진실 이야기 읽어주세요) [2] 약초궁주 2008.11.10 2575
1420 굿바이 보고... 엄마랑 다투기 [3] 약초궁주 2008.11.11 2431
1419 유지나의 필름 포커스 '굿바이' 약초궁주 2008.11.11 2415
1418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성명서 약초궁주 2008.11.11 2328
1417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성수선 지음 file 약초궁주 2008.11.12 2945
1416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가고 싶다 ㅋㅋ [1] 약초궁주 2008.11.12 201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