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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차고 인왕산..안산. 깔깔깔.

2014.11.25 14:10

약초궁주 조회 수:1173 추천:181




파스도 붙인다.
콧물 나면 테이프도 코에
인디언처럼 붙인다.

내 얼굴 내가 안보니까
남이야 웃건 말건...난 괜찮다. 흐흐

환자들에게 늘 하는말처럼
좀 뻔뻔 하게 산다.

인왕산. 서울 중심 경복궁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명산이다.

정선의 그림 인왕제색도!

하도 자랑을 했더니
안내를 해달란다.

역사와 한시에 조예가 깊으니
인왕산...유서 깊은 곳을 답사
못했으니 섭섭하기도 했을터.

일요일 광화문 역에서
만나기로 했겠다.~~
나는 세월호 천막을 둘러보고
화장실을 들렸당!!

이거 중요하당

아침 엄니병원에 커피와 아기우유
미역국물등을 가지고 갔당.
소녀가 준 닭발-얼굴 맛사지기인데
닭 발처럼 생겨서 그렇게 부른다.

닭블을 가지고 엄마 머리 등을
긁어보렸당. 시원해? 시원해? 하면서...

냉큼 돌아와 오후 산행 준비...
근데...인왕산 화장실 전무하다!!!
일욜 이라 사람도 많다.

모닝커피에 물 들이키는 나로서는
화장실이 걱정이다.

안내해줄 친구는
나를 고상한 여류 선비로. 문인으로 아는디...
ㅋ클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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