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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의원을 마치고

여동생 다니는 절에 갔다.


엄마 가신지 1년...첫 제사!

절을 좋아하셨으니 3년만

경을 읽어 드리기로 했다.


넋이라도 있고 없고

들으시나 못들으시나 막내딸의

정싱이니까.


여동생이 다 준비해놓고 

나야 외숙모 삼촌과 늦게 도착.

삼배와 제를 올렸다.

스님의 정성스런 독경.

한글로 번역되어 쉽게 이해가 가서 좋구나.


마치고 나물밥에 표고국을 마시고

집에오니 큰 숙제를 한듯.

무거운 짐을 부려놓은듯  마음이 가볍다.


꿈을 꾸며 잔다.. 깼다 또 꾼다.


----홈피 식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다들 아는 얼굴...정겹다.

근데...밥이 모자라고...잠자리는 부족하고.


이어서 들이 닥치는 우아사들.

오랫동안 못 본 얼굴들이 몽땅 여행에 

따라 왔다고...


반갑기는 한데...어서 밥을 먹여야 할텐데

여기는 유럽풍 나도 모르는 시골 !  나의 나와바리가 아니다.ㅠㅠ

허둥허둥 걱정 하다가 잠이 깼다.


------


같이 모여 봄 소풍 가라는 꿈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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