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sized_20181231_083715.jpeg



동짓달 기나긴 밤에

팥을  삶았다.  아침부터 물에 불린 팥을

삶고 젓고...

1차 죽을 쒀 후후룩 한사발.

2차 설탕 넣고 뻑뻑하게 조려서 쨈처럼 만든다. 완성!



어릴때 엄마따라 시장가면 꼭 좌판에서

사먹게 되는 팥죽!

설탕을 한숟갈 푹 떠 넣고.

달달한 풑죽에 새알심 보드라운걸

퍼먹고 나면...어찌나 든든하던지.


식성이 엄마따라..나도 팥을 좋아하는데

식구들이 팥밥을 실어한다. 우씨.


파는 팥조림은 색소랑 뭐를 넣는지

진하고 걸쭉햐서.  시간난김에 조려봤다.


저지방 우유에 팥조림을 한수저 넣고

뜨겁게 해서 마시면...달달이 팥라떼!!!!


여름에는 200밀리짜리 Resized_20181230_195848(3).jpeg


Resized_20181230_195848(3).jpe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4 쿠바 할머니가 만든 씨앗 목걸이~~ [2] file 약초궁주 2020.02.20 160
1283 월욜 강의 있으면 일욜은 몸조리 ㅋㅋ 약초궁주 2019.06.07 161
1282 남편은 못바꿔줬지만..생각 바뀌니...웃더라. 약초궁주 2019.11.13 161
1281 창덕궁 후원과 서울소리박물관~~~ [1] 약초궁주 2020.02.11 161
1280 그의 손 --정희성 시인 [1] 약초궁주 2019.05.03 162
1279 간헐적 단식중에 백두산, 영화를 보고나니..~~~ [1] 약초궁주 2020.01.07 162
1278 감자를 보는 것....이기성 [3] 약초궁주 2019.07.24 164
1277 트라우마에 사로잡혔을때는~~ [1] 약초궁주 2019.11.01 164
1276 명호 호프집 개업???? [2] file 약초궁주 2021.07.16 165
1275 습관은 못 말려유~~~ [2] file 약초궁주 2021.07.16 165
1274 익명의 사랑. 이연주 시~~~ 약초궁주 2019.04.03 166
1273 바지 만들기~~여름바느질 [2] file 약초궁주 2019.09.04 166
1272 휴지에게 사랑을 배울때~(사랑을 배워야) [1] 약초궁주 2019.09.05 166
1271 산길...재주가 걷는것 뿐이라. [1] file 약초궁주 2019.03.26 167
1270 산책자...아내가 두부 한 모 사오라면 ㅎㅎ 약초궁주 2021.06.11 167
1269 잡곡밥 시집살이~~ [2] file 약초궁주 2019.11.05 168
1268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뤼얼리? [2] 약초궁주 2020.06.16 168
1267 낙산 걷다가 만난 마릴린 몬로~~ [2] file 약초궁주 2019.12.18 169
1266 6 토욜, 휴진안내...올레 다녀올게요. 죄송^^ 약초궁주 2018.10.04 170
1265 매실 담글 철이닷..(체질에 따른 차) [4] file 약초궁주 2019.06.27 17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