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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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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부님의 강론 ...같이 살자고~2018.05.23 13:05 「어느 신부님의 강론」 시인. 권석창 먹이 사슬 꼭대기에 공룡이 살았습니다 먹을 줄만 알고 먹힐 줄을 몰랐습니다 암 세포도 공룡과 같습니다 다른 세포에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룡이 죽었습니다 암 세포도 다른 세포가 다 죽으면 죽게 됩니다 산다는 것은 주고받는 것입니다 주기만 하면 신적인 존재고 받기만 하면 암적 존재입니다 주기만 하면 영원히 살고 받기만 하면 죽게 됩니다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 거두어 함께 사시는 신부님께서 이렇게 강론하시는 걸 들으며, 흰 눈 내려 겨울 나무의 시린 발목 덮어주고 가지 위의 새도 아멘! 하였습니다. ```` 근종도 혹도 심지어 월경도 자궁내막 증식증도....조직증식이 멈출 줄을 알아야 같이 공존공생한다. 나만 살겠다고 옆에서 에너지 양분을 다 빨아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면 그게 암이다. 같이 살자. 같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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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매 김이 확 샜다.
핵실험장도 폭파 하고
인질도 석방했건만.
굴복 안한다고 자존심을 밟으며
회담 안한단다. 이런거
초초 갑질 아닌가.
왕재수 트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