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작명개명]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2010.01.02 12:49

장철학정명원 조회 수:2163 추천:276

[작명개명]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작성자 최장재희 (장철학정명원 http://bokdg.com)

 

 

하늘에 계시다는 서씨집안의 아버지.

요즘 보기 드물게 아들 대는 이어놓고 가셨나 싶다.

말귀 잘 알아듣고 자신의 삶을 탄탄하게 이어가고픈

소망을 갖고 있는 처자인데 나의 수필, '복돼지아줌마의 운수대통이야기'를

이미 읽고 방문하였다기에, 거침없이 하이킥!

 

아이고 아부지가 우째 귀한 딸래미 이름을

시집도 가기 곤란하게 지어놓으셨을까 그래?

(너무 예뻐서 그만 당신이 끼고 살고 싶으셨던 것일까?)

그나저나 예쁜 딸 두고 눈이나 제대로 감으셨을까?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딸래미 이름을 시집가게 얼른 고쳐주시옵고'

고인의 명복을 나도 한 번 빌어본다.

 

혼기 앞둔 따님이 굳이 차 한 잔 앞에 놓고

별호를 하나 가지겠다는 협의를 나와 함께 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착하고 재주 많은데다 겸손까지 하여 보쌈이라도 하고픈 여인이지만,

이성간의 연결고리는 또 다르게 되기도 하는지, 아직 인연은 못만났다.

하지만 결혼하고 싶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정에,

나도 웃으면서 당연하지, 해봐야지 그럼! 하면서,

곧 이어질 좋은 인연을 기원하며 개명에 임해본 케이스인데

필명(별호), 대화명으로 쓰기로 했단다.

 

서씨 집안의 현숙한 처녀, 坤. 28세, 백로절기, 본명생략.

 

백로 절기에 따뜻한 대지와도 같이 태어나, 만물을 양성하거나 지도할 사주입니다.

여성스럽고 다양한 재주와 연구 정신 투철하며,

배워서 남주고 연구하여 살아가는 선생님, 연구원 계통으로 보고

특별하려 애를 쓰지 않아도 특화된 삶의 구조로서,

실력을 배양하면 할수록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대여성에 부합되는 사주운세입니다.

 

본명의 元亨利貞(원형이정)과 수리 오행을 살펴보니,

수리오행과 자원오행은 무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사주운세의 부족분을 추가보완하기도 하거니와,

사주원국과 운에서도 결핍하는 남성 별자리를 더욱 뚜렷이 하는

목오행의 부재가 매우 불안한 형국이라, 이를 속히 개선하는 것이 타당하게 여겨져,

목오행의 추가배속으로 한결 원활한 구조로서, 더욱 발전하는 이름으로 개명에 임합니다.

별호 (別號), 법명 (法名/佛名), 필명, 대화명 등으로 두루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改 名 狀

 

大 吉

 

徐 紫 綱 (한가할서, 자줏빛자, 벼리강) - 자강

10 11 14

火 木 木

 

작명의 조건을 충족하고 별호나 법명, 필명, 대화명 등으로 쓰기에도 좋은 이름

 

元亨利貞을 考察하였으니 說明을 略합니다 (원형이정을 고찰하였으니 설명을 약합니다)

 

차길 생략, 날짜 생략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51~22. 102호. 張철학정명원, 장재희 bokdg.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월정사템플과 밥그릇 ㅎㅎㅎ [9] file 약초궁주 2018.07.24 227
282 가을 어쩌구..후딱 김장철~~ [2] file 약초궁주 2017.11.11 227
281 단골 식당가면 보조도 저요저요~~~ [1] 약초궁주 2020.12.11 226
280 책을 좋아하면 한권씩 주고싶당~~~ [4] 약초궁주 2018.08.21 226
279 먼 곳의 벗에게 쓰는 편지--도종환 시인. [2] 약초궁주 2018.05.01 226
278 비에도 지지 않고 ..나도 이렇게 살고싶당 [2] 약초궁주 2019.11.20 225
277 저녁 밥대신??? [4] 약초궁주 2018.07.18 225
276 11살 소녀, 걷기의 추억 ㅎㅎ [4] file 약초궁주 2018.05.29 225
275 어느 무상급식소의 3월 식단~~~ [2] file 약초궁주 2018.03.23 225
274 봄이 오는 소리 [2] file 제이 2017.02.27 225
273 이런 재미 저런 재미 ..시집살이중에서 약초궁주 2019.08.02 224
272 세 (엄마 자궁에 세들었던 이야기 시)- 박지선님께 [1] 약초궁주 2020.11.04 223
271 요양보호사 자격증만 따도 큰공부..도인된다. [3] file 약초궁주 2019.11.20 223
270 새해 명언..나는 은하수를 만들 정도의~~~ 약초궁주 2020.01.08 222
269 호박잎 쌈~~어떠신가들. [1] file 약초궁주 2019.06.28 222
268 콩 현미.귀리..있는대로 잡곡밥은? [1] file 약초궁주 2018.11.22 222
267 엄마랑 살았으면.... [1] 약초궁주 2018.08.23 221
266 전원생활 -매달 원고숙제는..월경처럼 ㅎㅎ [2] file 약초궁주 2018.06.29 221
265 성희롱?? 미국발 퇴출씨리즈.... 약초궁주 2017.12.01 221
264 8살 김밥세프...그리고 한비야 ㅋㅋ [1] file 약초궁주 2019.10.02 22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