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 감기는 예방이 최고인기라

2009.12.02 13:33

랄라 조회 수:1789



역쉬 숙제는 동기부여가 높을수록 제꺼덕 해낸다니까요.
내성균이 을매나 무서운건지 다시 한번 재인식했구요.
감기는 약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예방이 훠얼씬 좋다는거.
손씻기와 가글링(코씻기)이 최고라는거.
손씻기에서 왜 항균 비누가 해로운지도 소상히 나와 있네요. 무턱대고 선전해대는 제품 구비했는데, 정말 이래서 배워야 한다니까요. 애한테 조으라고 한 것이 독이 되기도 하니께.
코씻기 생활화를 위해서 오늘 약국에 가봤더니 이런 제품이 있네요.
사다가 직접 제가 코로 분사해보니 안개처럼 분사되어 코로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약병으로 꿀꿀 넣는 것보다 훠얼씬 좋고요.
또 분사기가 분리도 되네요. 식염수 다 사용하면 죽염물 넣어 분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생생활 습관을 들이는게 을매나 중요한지 접수 했구요.
하여 하나씩 실천하려구요.

p.s. 사진으로 올린 제품은 시중에서 6,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올린 사진 쌤 의견에 맞지 않으심 화악 내리셔도 되어요. 특정 제품을 선전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재서가 죽염물 넣어 주면 많이 불편해 해서 좋은 분사기를 찾던 중에 랄라가 찾은거라 올린거네요. 헤헤

p.s.  항생제로 감기 치료 하기 걱정될 때에는 '한방치료'도 적극적으로 권하네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처럼 양의학, 한의학 이런식으로 의료체계가 나누어 있진 않나봐요. 양방/ 한방 주장이 달라 늘 헷갈린다 이런 생각했었는데, 한의학이라는 좋은 학문이 있어 서로 상호보완 관계가 있고 환자인 우리들로써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선택의 폭이 많아 복터진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서 감기도 분명한 것은 쌤 치료의 덕을 톡톡히 본 셈이구요. 병원균을 못이겨 병증이 나타나버리면 의사/한의사 선생님들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우리 엄마 아빠들의 몫이구나 하는 생각을 더 깊히 해보게 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쥐에게 ... (한겨레 칼럼중 베낌 ㅋㅋ) 약초궁주 2018.03.30 220
263 고운맘 카드..한의원에서 사용할수 있다네. [2] file 약초궁주 2018.09.18 219
262 선생님 책임질게요 걱정마시고...우하핫... [2] 약초궁주 2018.05.17 219
261 기다리는 즐거움 [1] file 제이 2017.02.27 219
260 면역의 계절에 먹고 해야 할것들~~~ 약초궁주 2020.12.02 218
259 나는 독감예방접종을 맞을것이다.~~ (무료 27일) [3] 약초궁주 2020.10.24 218
258 도봉산포대능선-지팡이와 도시락의 힘으로 [5] file 약초궁주 2022.09.15 218
257 고운 손 할래? 좋은 손 할래? file 약초궁주 2018.09.21 218
256 국민에게 공개된 국회정원~~ [2] file 약초궁주 2018.04.24 218
255 남편 자리에 다른 이름을 넣어보기~~ [1] 약초궁주 2018.06.14 218
254 소꿉장난 실력으로 바질대신~시금치페스토 [1] 약초궁주 2019.10.17 217
253 할머니의 물 주전자 [2] file 약초궁주 2018.08.01 217
252 국가 부도의 날 (디폴트)~~~ [12] 약초궁주 2018.12.11 216
251 잡곡밥과 두부 단백질~~~ [2] file 약초궁주 2019.08.23 215
250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_김수현- [1] 제이 2019.06.07 215
249 125년된 최초의 약현 성당...서울로걷기~~~ [1] file 약초궁주 2019.01.23 215
248 2019우아사봄벙개: 꽁치와 봄바람 휘날리며 [6] 랄라 2019.04.14 212
247 겪으면 안다....... [1] file 약초궁주 2019.02.13 212
246 방금 치유일기 다 읽었어요! [2] 주노맘 2021.01.28 211
245 윤동주가 노래한 봄은 이랬는데.... [1] file 약초궁주 2018.03.27 21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