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이번주 수욜에 저 서울 올라갑니다. 졸업하고 오래 못 본 친구들 보려구도 하지만, 젤 큰 건 원장님 얼굴 직접

뵙고 싶었거든요.

일전에 저 가입인사 남겼을 때 밥이나 차 사주신다는 말 철떡같이 믿고 있어요. ^^;;

서울에 있는 동기한테 이유명호원장님 한의원에 갈거라니 엄청 유명한 분인데 시간 내주겠냐고 하던데요.ㅎㅎ

저나 그 동기나 여성의 몸과 맘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크리스티안 노스럽 책이나 원장님 책을 좋아했지요.

결례가 안된다면 혹시 수욜 저녁에 찾아뵈도 될런지...

안된다면 젤 편한 시간 말씀하시면 (수욜 오후부터 목욜 저녁까지는 아무때나 괜찮아요.) 그 시간대에 잠깐이나

찾아뵐까 하구요.

바쁘실텐데 혹여나 부담가지실까봐 저어됩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까마득한 후배니.ㅎㅎㅎ

그럼 늦은 밤 푸욱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