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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흥미진진한 드라마 한 편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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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으로 시간이 너무 늦어서 끝까지 볼 수 있으려나 하고 TV앞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벌떡 일어나 앉아 박수까지 치고 있더군요, 저 자신이^^~

한마디로 mbc의 주도면밀한 작전(?)이 아닐까 하는 얼토당토 않은 의심까지 들었습니다.

친권회복 찬성쪽 패널의 면면을 보면 주옥 같은 개그라고 할까요?

어떤 이는 김병준씨와 이하천씨를 덤앤 더머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이하천씨는 친권회복 반대쪽에서 보낸 X man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난무합니다...ㅎㅎ

반대쪽 패널을 빛나게 하기 위한 고심찬 패널 선택이었습니다!

 

오한숙희님과 김상용 교수님, 저희들의 간절한 목마름을 불쌍히 여겨 이 땅에 강림하셨는지!

그간 언론에 나오는 똑똑한 사람들, 다들 제 욕심에 가득차 매진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똑똑하면서도 선한 사람 보는 것에 이리도 목말라 있는 이들이 단비를 맞는 기분입니다.

 

아하, 전문가가 되려면 저렇게 되어야 하는거구나..

저쪽은 핑퐁게임하듯, 이기는 데 혈안이 되어서 오로지 기술 연마만 하는 데 비해

이쪽은 진실과 정의, 사랑으로 무장한 진짜 싸움에 능한 사람들이니

이 어찌 쨉이 되겠습니까요..

 

그러나 이 싸움을 기술게임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니 긴 호흡으로 가야 하겠더군요.

조성민측이 일부 여론을 등에 업고 새롭게 연기를 시작할 지 모릅니다.

아이들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감언이설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재산권을 위해 양육권까지 갖고 가겠다 할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못했던 아비의 정을 실현하겠다고 아이들을 데려가고 여론 형성하고 법원에서 쇼를 할 수도 있습니다.

pd수첩에 나와서 본심을 감추고 얘기하는 걸 보면서 혹시 psychopath가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목적을 위해선 어떤 수단방법도 가리지 않는,,그러면서 자신도 스스로가 정말 옳다고 확신해버리는...

 

이 일에 관심 가진 우리 모두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유명호 선생님 한의원의 환자(^^)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이유명호 선생님 사이트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되었죠..

제가 할 일이 뭐 있을까 하다가 밤새 글써서 신문사에 투고하고,

정말 맨정신으로 쓴 글이 아닌데도 채택 되는 영광 누렸습니다.

한부모 진실방 화이링! 이유명호 선생님, 오한숙희 선생님 모두모두 존경합니다.

 

저 해민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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