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수술 받은 엄마, 공항에서~~~

2018.10.23 18:06

약초궁주 조회 수:273


친정 나들이차  귀국했다가

근종 수술을 받게된  지수씨.!


동생네 아이들까지 합해서 

5 6 8 졸몽졸망 세명을 데리고

출국을 해야 한다.


한약이야 영어소견서 써서

트렁크로 부친다해도.

요즘 공항 대기시간이 길고 지루하다.


마침 <라쟈니아?선물 들어온걸로

아이들을 먹인후.


1번 대장...동생 2번..3번 막내를 정해줬다.


"너희들 엄마 수술 받은거 알지

배가 얼마나 아픈지 알아?

너희들이 장난으로 도망가거나 없어지면

엄마는 찾으로 뛰어 갈수가 없어.

걷기도 힘들어.


엄마 너희들이 도와야 해!

123번....잘 할수 있지. 도울수 있지 약쏙!"


다들 고개 끄떡...거리며 나갔다. ㅎㅎ

아마도 잘 하려고 애쓸것이다.

5살이면 철들니까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대비마마 재수시키기 (엄마야그에 연결) [1] 약초궁주 2009.05.01 1219
367 [re] 나도 그랬단다. 지금도 역시. [2] 약초궁주 2009.04.30 1530
366 [re]6년전 환자. 찾아오시다. [1] 약초궁주 2009.04.30 1404
365 쌤 엄마 한대 때려줬네요 [2] 랄라 2009.04.30 1273
364 저에게 힘을 주세요! [5] 김연 2009.04.30 1419
363 그 여자 김점선... [1] 압살라 2009.04.30 1042
362 엄마따라 한의원 오는것도 공부다~ 약초궁주 2009.04.30 1182
361 여성적인 마인드가 있는 병원을 찾습니다! [1] 김연 2009.04.29 1336
360 보아의 고민... [1] 보아 2009.04.29 1098
359 난, 영자씨가 행복햔걸 보고 싶을 뿐이고!!! [2] 약초궁주 2009.04.28 1358
358 여든, 봄날은 왔다~~ [1] file 약초궁주 2009.04.28 1259
357 강화 올레 가려고요 [6] 압살라 2009.04.25 1238
356 누구를 위하여 '애덜을" 울리냐? 버럭!!! [2] 약초궁주 2009.04.24 1471
355 복돼지아줌마, 최장재희의 열두띠 동물이야기 [3] 장철학정명원 2009.04.24 1784
354 일본인 관광처자들 진찰하다. [3] 약초궁주 2009.04.24 1497
353 여자들은 쿨하기 어렵다고? (강위 순정안녕 2) [1] 강위 2009.04.23 1352
352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화장품 진실(시사인 김은남기자) [3] 약초궁주 2009.04.23 1507
351 쌤~! sos~! 초록호수 2009.04.23 1302
350 답답한 은수 입니다 [3] 은수 2009.04.23 1249
349 어떤 손목아지여? 버럭!!!! [4] file 약초궁주 2009.04.21 142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