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양희은샘의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왔다.


퇴근을 살짝 일찍 5시에 해서

후배 자동차로 5인 꽉꽉 채워서 카풀로

일산 동국대 병원에 갔다.


윤순모 여사님은 이미 8년전에 일본 여행중에

택시안에서 가슴을 움켜줘는 심근경색을

겪으셨다.


일본의 병원 응급실에서. 병실을 거쳐

열흘만에나 퇴원애서 집으로 돌아오셨다.


함께 여행간 희은샘은 방송때문에 돌아오고

희경 동생이 일본에 가서 간호를 계속했다.


집에 오신후에는 딸들의 엄격한 지도아래

식사. 운동 모든 걸 조절 당하시고 

8년을 더 사셨다.  


초중반엔 힘든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늘그막엔 보살핌을 받으며

아무 걱정없이 잘 사셨다.


오만가지 재주를 다 타고나신분

그중에 젤 잘하신게 딸들을 잘 낳으신거다.

아들보다 멋진 딸들의 엄마

최고의 대박을 치신것ㅎㅎ


돌아기시기 전에는 계속 신발타령을 하셨단다.

이 신발은 이래서 퉁박

저 신발은 저래서 밀쳐놓으시더니

털신이..쑥 잘들어간다면서

장만해 놓고서는 그 먼길을 떠나셨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대비마마 재수시키기 (엄마야그에 연결) [1] 약초궁주 2009.05.01 1219
367 [re] 나도 그랬단다. 지금도 역시. [2] 약초궁주 2009.04.30 1530
366 [re]6년전 환자. 찾아오시다. [1] 약초궁주 2009.04.30 1404
365 쌤 엄마 한대 때려줬네요 [2] 랄라 2009.04.30 1273
364 저에게 힘을 주세요! [5] 김연 2009.04.30 1419
363 그 여자 김점선... [1] 압살라 2009.04.30 1042
362 엄마따라 한의원 오는것도 공부다~ 약초궁주 2009.04.30 1182
361 여성적인 마인드가 있는 병원을 찾습니다! [1] 김연 2009.04.29 1336
360 보아의 고민... [1] 보아 2009.04.29 1098
359 난, 영자씨가 행복햔걸 보고 싶을 뿐이고!!! [2] 약초궁주 2009.04.28 1358
358 여든, 봄날은 왔다~~ [1] file 약초궁주 2009.04.28 1259
357 강화 올레 가려고요 [6] 압살라 2009.04.25 1238
356 누구를 위하여 '애덜을" 울리냐? 버럭!!! [2] 약초궁주 2009.04.24 1471
355 복돼지아줌마, 최장재희의 열두띠 동물이야기 [3] 장철학정명원 2009.04.24 1784
354 일본인 관광처자들 진찰하다. [3] 약초궁주 2009.04.24 1497
353 여자들은 쿨하기 어렵다고? (강위 순정안녕 2) [1] 강위 2009.04.23 1352
352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화장품 진실(시사인 김은남기자) [3] 약초궁주 2009.04.23 1507
351 쌤~! sos~! 초록호수 2009.04.23 1302
350 답답한 은수 입니다 [3] 은수 2009.04.23 1249
349 어떤 손목아지여? 버럭!!!! [4] file 약초궁주 2009.04.21 142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