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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네 여름휴가-몽돌해수욕장2009.08.17 17:35 첫번째 사진은 거제도 몽돌해수욕장 근교 바닷가에서 찍은 거예요. 이날은 늦어서 그냥 바다만 바라보았네요. 여름휴가를 추억하며 사진을 들여다 보는데 아들녀석이 참 환하게 웃고 있는 것을 느껴요. 그래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녀석은 행복한가보구나.
성수기 몽돌해수욕장 숙박은 예약하지 않으면 불가하구요. 또 2인기준(자녀포함) 방값이 12만원에서 15만원까지 터무니 없이 비싸네요. 그런데 거제도 시내로 나오면 방도 깨끗하고 넓은데 7만원에 묵을 수 있답니다. 랄라네는 해수욕장 숙박료로 거제도 시내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했답니다.
다음날 늦은 아침을 먹고 해변가로 나오니 해수욕장은 정말 깨끗하네요. 돌도 맨질맨질하고....., 이번 여름휴가에서 여기가 제일 인상 깊었어요. 해변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하루종일 주차비가 5천원이에요. 거제도 시내에서 자고 일찌감치 몽돌해수욕장으로 나와서 이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놀면 된답니다. 또 튜브랑 구명조끼 빌리는데 5천원. 바닷물 놀이 하다가 샤워할 때에는 근처 샤워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아이 동반 1인 2천 7백원한답니다.
놀러 다닐때 숙박료가 제일 부담인데,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나는 센스를 발휘하면 성수기에도 특별히 예약 전쟁 치르지 않고도 여행을 다닐 수 있답니다.
p.s. 근데 통영, 거제도는 정말로 부티나는 것 있져. 전북 임실 아줌마 저 살짝 질투나더라구요. 서해안과 남해안 넘 차이 마니 나서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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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야!
너의 그 해맑고 꾸밈없는 웃음이,,
마치,
노오란 잎을 활짝 열고,,
해맑고 꾸밈없이 웃고 있는 해바라기 꽃 같군아!
그런데,, 재서야!
해바라기는 말이지,
화가인 " 반고흐 " 아저씨가 즐겨그리던 꽃이었단다.
노오란 색의 해바라기는,,,
강렬한 희망의 상징으로 그려진단다.
재서야!
너의 해맑고 꾸밈없는 웃음에서,,
나는, 말이지,,
희망의 해바라기를 보았단다.
너의 ㅡ그 웃음으로 인하여,
온 대지와,
새들과, 꽃들과, 동물들, 그리고 엄마와 아빠,,
모두가 다,,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단다.
왜냐하면,,
산다는 것은,,말이지,
끊임없이 "희망"을 가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꿈속에서,,
아주,,,멋진,그 어떤 분이 속삭이셨거든,,
그리고,,
나의 마음속에 너의 - 그 웃음으로 인하여,,,
강렬한 희망의 해바라기가 가슴속에 그려졌단다.
재서야! 너의 존재로 인하여,,
모든 만물과, 새와, 꽃, 동물, 엄마, 아빠,,,
그리고 나에게까지,,
희망의 해바라기가 되게 해줘서,,
진짜루,,고맙다,
(Why)왜냐구,,,
(Just because) 그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