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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의 '왕년에'와 공주서당 번개안내.2009.01.22 15:30 걸핏하면 '내가 왕년에..'를 입에 올리는 이들의 현재 상태가
~~~지금 여기 행복해야지요.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하고 미래는 두려워 걱정만 하고. 언제 오늘을 살련지요.
(속으론 맘이 참 아프고 슬프고 그럽니다. 세상이 참혹하게 난폭하게 흘러가니까요. 우리가 주인인데, 일잘라고 뽑아준 머슴들이 적반하장 으르땅땅 완장차고 설치니까요)
내가 왕년에 라고 걸핏하면 입에 올리는 이들은 아마도 내가 전에 죽여줬었다는 100만번 죽었던 고양이와 많이 닮아 있지요.
궁주라고 자뻑에 나이많은 이몸. 왕년에를 입에 달고산 연세 되었네요.
젊은 그대들이 잘 놀아주길.
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공주서당 번개!!!!
공주가 왠말이냐? 백성을 착취하는 공주는 물러가랏!
이거 안통합니데이. 무조건 공주역할 한번 해볼랍니더.
타고난 미모로 / 배경조건/ 출생조건으로 자동되는 공주말고.
선발기준은? 책읽고 좋아하는 능력에 최고 가산점을 줍니데이
올해의 책 1번-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참가공주님덜은 막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으시고 토론하러 오사이다~~
준비물-@.공주답게 ㅋㅋ/ 책 읽어오기.
@간식이나 안주 한가지.(과대포장과 쓰레기 나오지 않는걸로) 약간만.
기타등등 밥상에 술올리는 것은 궁주몫.
안되는것-책 읽어줄 실제 남자나 남푠, 시집식구를 정신적으루 달구오는건 사절! (벌금형에 처함ㅋㅋ)
*지난번 안주사진은 아래 강위가 올린 맛있는..에 올라와 있지요.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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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이면 서울에 있을 건뎁쇼. 공주서당 끼워주시나요? ^^;
그 전에 마포로 찾아뵈러 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