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나의 어리버리함은

이럴때 안다.

 

평생 브래지어 싸이즈?  모른다.

 

얼마전에 남대문 시장 갔다. (좋아하는 동네)

브래지어 가게에서...맨앞에 진열된거

조금 만져봤다.

 

남의 물건 많이 만지면 지문 남고 물건

닳으니  실례다.

 

내가 찾는것은

심이 없고 스폰지도 안들은 저렴한것.

바람도 숭숭 통하는 인견을 권해준다.

 

역전의 노장 같은 점원에게 물었다.

-내가 몇 싸이즈가 맞을거 같아요?

생각보다 제가 크게 입어요.....

자신없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ㅜㅜ

 

잠바 입은 나를 척보더니

 

 

여동생에게 100 비

나는 90 비를 건넸다.  7000원!

두 개 샀다. 집에 와해보니 잘 맞는다.

낡아서 빨아도 꼬질한 애들은 바로 퇴출...버렸다 ㅋㅋ

 

가슴이 풍만한 사람에게 1만원 짜리 권한다.

심이 없어도 지탱하게 구조가 야무지고

밴드가 넓은데 소재는 인견이다. 시원하다.

 

요즘 1만원 짜리를 한의원 서랍에 모셔두고는

환자들에게 심빼라 잔소리에

샘플로 이용하고 있다.

 

백견이 불여일착이긴 하지만.

일단 물건을 보여줘야..브래지어 고문 피할수 있으니까~~


 

브래지어.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8 토직 포기했습다 [1] 은수 2008.11.15 2329
2847 그건 진짜 도와줘야겠더라~ [2] 약초궁주 2008.11.15 2176
2846 인연되면 가겠죠... [3] 보아 2008.11.15 2138
2845 마은잡기 [1] 은수 2008.11.16 2118
2844 선생님, 이유식에 대해 여쭤보아요~ [1] 김정 2008.11.17 1858
2843 궁금해서요 [1] 배주은 2008.11.18 1809
2842 80 할머니들이 담가주신 김장 [2] 약초궁주 2008.11.18 2291
2841 12월 1일 고양어울린누리 마을학교 강의 오세요. [2] file 약초궁주 2008.11.18 2606
2840 투 미스터 오바마~~(우리도 이런 맴을 갖자고) [1] file 약초궁주 2008.11.20 2378
2839 대진하는 날 [2] 풀비 2008.11.20 2194
2838 문근영과 박근혜 (정운현 시론 잼짱!) [1] 약초궁주 2008.11.21 1556
2837 털 수난시대 (털은 몸에 난 나무/ 원고 1) 약초궁주 2008.11.21 2542
2836 털에 개기름은 천연로션 (털원고 2) [1] 약초궁주 2008.11.21 2351
2835 샘~~ 찾아뵌다 찾아뵌다 이럼서 못가고 있네요 ㅠㅠ [2] 2008.11.21 1588
2834 어제 백분토론에서... [1] 강위 2008.11.21 2030
2833 100분 토론, 흥미진진한 드라마 한편과 같았습니다.(살바도르) [2] 약초궁주 2008.11.21 2497
2832 덕분에 참 잘왔습니다.(작은숲) [2] file 약초궁주 2008.11.22 1704
2831 이런 후진 법이 있나? 있다...고쳐달라 [2] 약초궁주 2008.11.22 2217
2830 문의..선생님 노여워마세요 [2] 김희선 2008.11.22 2128
2829 아기 재우고 이제야 들어왔네요^^;; 2008.11.23 150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