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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공포>에서 에리카 종은 말한다.


결혼 생활 역시 외롭긴 마찬가지였다.

 황폐하긴 마찬가지였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행복한 아내들은

연인과 달아나 프랑스의어느 길가에 텐트를 치고 

잠들고 싶을 것이다....

그들은 항상 일탈을 꿈꿀 것이다. 

항상 분을 삭일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삶은 환상에 절여진다

그렇다면 탈출구는 없을까?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

불안감도 삶의 한 요소일까?

 잘못된 해결책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그저 받아들이는 편이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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