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은 여유로웠음 합니다.

아참 샘...울반 학부모님이 좋은 한의원을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전화번호랑 위치랑 알려드렸어요..^^;;

바쁘시겠지만...아이도 어머님도  참 좋은신 분이여요..

매주 아들 손 잡고 노인요양원에 가셔서 봉사활동도 하시고..

얼굴도 아름다운신데 마음씨도 고운분이시더군요...^0^

아들래미 이름은 정호구요...

아참 글고 이 새벽에 뭐하냐구요?

어제12시경에 잤는데 새벽 4시경에 눈이 떠져서 잠이 안오네요..

2일후의 환경미화가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인지..쩝,,,,<남학생반을 맡은 순간부터 이넘의 환경미화는 포기했지만 서도 일단 벽에 판넬 5개는 붙여줘야 할것 같아서리..울반 아그들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하니..다들 멍~~한표정...그거 샘이 하시면 안되요? 우린 작년에도 암것도 안했는데...ㅠㅠ;;;좌절모드...

그래도 우리반인데 너희들의 작품 하나는 있어야 된다는 나의 의견에 그나마 동조해줘서 판넬하나는 아이들 사진찍어서 소개와 미래의 자기 명함 만들기식으로 꾸밀예정입니다.

나머지 4개 자료 찾고..그러느라 이 새벽 시간이 벌써 두시간이 가버리네요..

이제 씻고 학교댕겨올랍니다..

요즘 울 학교 샘들은 집에 댕겨오세요..가 인사인데..ㅋㅋㅋ

마치 고3된 기분...

샘도 건강하세요..

보고잡아요...

익모초언니,미인 언니. 압살라님..은수님..연꽃밭님...

다들 개나리 핀거 아시죠?

봄이에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