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그건 진짜 도와줘야겠더라~

2008.11.15 11:04

약초궁주 조회 수:2176 추천:254

아침 되면

 

뉴스보며 밥을 먹는 시간.

 

엄니의 욕설이 나오시네.

 

쌀 직불금...농민 보호하려 만든건데 타워 팰리스 사는인간까지

 

타먹구들. 범법자 공무원들 많으니 감히 처벌 못할거란 거지.

 

흥분에 욕설한방...염병할 놈들이 단골 메뉴다.

 

염병은 엣날 돌림병이었던 장티푸스를 말한다.

 

불화가 두개 겹쳐져서 열병이란 뜻.

 

염병을 앓으면 머리 다빠지고 흐늘거려 다죽다 살아나니

 

염병 앓으란 저주가 욕이된거다.

 

 

아이에게 이따가 공원 세종대왕 앞으로 나오라니까.

 

이 순간. 엄니가 말씀하셨다.

 

왜?  공원서 만나니?

 

최진실 애들 친권 땜에 집회 열어요.

 

그랴. 그거 진짜 도와줘야겠더라.

 

엄마두 이따가 비 안오면 옷 두둑히 입고 나오실래요?

 

세상에 그런 날강도 같으니라구.

 

누가 번돈인데..애들두 팽개친 눔이.

 

최진실 엄마는 뒷바라지 한 공로두 큰데

 

딸 잃에 세상이 무너졌는데 잘못하면 아이들하구

 

집두 절두 다 잃게 되겠구나.

 

아마도 울 엄마 최고령자로 집회 참가자 되지 않을라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오늘부터 다이어트! 새벽엔 계곡걷기를 강추함 [2] file 약초궁주 2018.07.17 306
367 이 땅의 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그녀 - 이명옥기자(오마이뉴스 퍼옴) [2] 알럽커피 2018.07.17 291
366 똥 냄새 안나는 수세식변기 예찬~~ [2] 약초궁주 2018.07.19 295
365 노회찬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7] 약초궁주 2018.07.24 296
364 6년만에 인사에요.. 우아사 가족들 다들 잘 지내는지? [6] 초록호수 2018.07.25 302
363 악어를 영어로하면?? [1] 뽀로롱 2018.07.26 269
362 가장 맛있는 라면은? [3] 뽀로롱 2018.07.30 271
361 마당 이야기 [3] 신선한새 2018.07.31 329
360 좋은 섹스는 명약! (원고 짤림 흨흨~~) [5] 약초궁주 2018.08.07 363
359 8월(13,14,15) 휴가 마치고 16 목요일 출근~~~ [2] 약초궁주 2018.08.08 259
358 휴가 끝...출근했어요~~ [2] 약초궁주 2018.08.16 500
357 변비 엄마---동시 송선미 짱 약초궁주 2018.08.17 328
356 나도 칭찬이 좋아.헤헤 [3] file 약초궁주 2018.08.21 298
355 불경기? 불감증? [1] 약초궁주 2018.08.28 308
354 여전히 분홍분홍~~~ [1] file 약초궁주 2018.09.04 264
353 채식주의 ...삽화 [1] file 약초궁주 2018.09.11 314
352 엄마 침 놔주셔서 고맙다고 ^^ [1] file 약초궁주 2018.09.18 279
351 금강산 백두산도 가고 옥류관 냉면도 먹고싶다아~~~ [2] file 약초궁주 2018.09.20 306
350 6토욜 ,휴진 안내 ( 게센누마 올레 개장식) 죄송!!!!! [1] 약초궁주 2018.10.04 260
349 명랑한 완경! 미리 준비 2 [1] file 약초궁주 2018.10.12 266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