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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상당히 심각하고 윤리적인 문제를 묻는 소재를 다루지만...뭐 결코 어렵거나 심각하지 않고 적당히 한국 일일연속극 같은 정서도 보이고...ㅎㅎㅎ (그래서 그런걸까요? 미국영화지만 우리 한국정서에 착착 와 닿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긴.... 자식을 사랑하는 살리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느끼는데 동,서양이 따로 있겠습니까만은...

 

딱 상업영화로 보기 좋은 깊이와 시선으로 만든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 꼭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평소 제가 추천한 영화치고 안 괜찮은 영화 없었잖아요? ㅎㅎㅎ

 

아 그리고요... 카메론 디아즈의 연기..정말 훌륭합니다. 판사로 나온 조앤쿠삭 아줌마가 넘 주름살이 깊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아쉽긴 했어요. 조앤쿠삭 아줌마 아주 근사하고 매력있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아줌마거든요. ^^ 아 글고....알렉볼드윈 아저씨..살이 많이 쪘지만(더이상 80년대 후반 90년대 초 섹쉬가이 알렉볼드윈은 빠이빠이~~) 존재감있는 연기...멋졌어요. 아역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덧글 : 어떤 평론가는 윤리적인 문제를 물으며 눈물로 봉합했다고 평하며 약간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 같습니다만...전 오히려 영화라는 매체는 이정도만 다뤄줘도 충분하지 않나 싶거든요. 영화보면서 너무 깊고 진지한 생각을 갖게하는 것은 또 아닌것 같아서요...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쨌든 평론가들의 여기서는 좀 더 이렇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래야 하지 않나...하는듯이 느껴지는(저만 그렇게 느낄지도 모릅니다만..) 말투는 항상 짜증이 납니다만...하긴..그런 역할이 평론가들의 역할이긴 하지만요.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제가 영화를 평가하려는 위치보다는 직접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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