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사는 일이 바람 부는 들판에 선것 같다.

여기저기 물 웅덩이...발목은 빠지고

춥고 아프다.

언제까지 버틸지...절벽인지...낭떠러진지...


언젠가 고독사..자살 예정자들이 주위에

많다. 내가 잡아줄 기운 없다.


다만 다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모금의 커피...한그릇의 밥.

아주 편안하게 꼭 꼭 씹어 먹자.


...들에서 밥 먹기
길에서 밥 먹기.

배고프면 밥먹기.

한달에 한번쯤 밥 번개 치겠다.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들

그냥 모여서 먹자.

밥에 따뜻한 온기를 얹어서

먹어보자.

이름하여 <들밥> 모임.


세상이란 들판을건너 가는 길에

밥동무 하고싶은 1인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데니쉬걸-혼자보면 더 좋은 영화 [1] file 랄라 2016.03.03 595
615 게시판이 늙어서 해킹프로그램이 뜬다고라... [1] 약초궁주 2016.03.05 335
614 장모님의 눈물....딸들 읽어봐 약초궁주 2016.03.09 454
613 [re] 아빠 할머니 성당 데려다 줘야지. [1] 랄라 2016.03.09 494
» 죽지 말고 버티라고 밥먹기 모임하고 싶네.... [6] 약초궁주 2016.03.12 408
611 좝사클럽 ...해오라기 [3] file 약초궁주 2016.03.15 344
610 봄 인듯 봄 같지 않은 날은 초록초록이로. [3] file 신선한 새 2016.03.16 325
609 여긴 이런것도 해줘요? [5] 은수 2016.03.16 392
608 고통스러운 감정 [5] 랄라 2016.03.23 284
607 나의 운동일기 ㅜㅜ [2] 은수 2016.03.24 301
606 나의 운동일기 ㅜㅜ 1 본론편 [1] 은수 2016.03.24 401
605 운동 일기 2탄 [2] 은수 2016.03.25 333
604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file 랄라 2016.03.28 422
603 좝사 걷고 밥먹자아~(토.2일.) 낮 2.30분 광화문 [11] file 약초궁주 2016.03.29 440
602 [re]명호샘께-어젯밤 꿈: 학고방 [2] 랄라 2016.03.29 455
601 좝사 번개..식사 시간은 5시!!!!!! [5] 약초궁주 2016.03.30 486
600 [re] 4월 5일 휴진합니다. 죄송;; [2] 약초궁주 2016.03.30 354
599 좝솨번개후기-주는마음 받는마음 [7] file 랄라 2016.04.05 333
598 우리산-덕성스럽게 품어줘서 고맙당. [3] 약초궁주 2016.04.07 265
597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7] 제이 2016.04.07 32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