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내가 요즘 정성을 쏟는 환자분.

지방에서 오신다. 기차로 비행기로...

좋은 엄마가 될 분들이니

영차영차 같이 힘을 쓰고 있다.


또 아픈분...소설처럼 거짓말처럼

진짜 대학병원 씨티. 온갖 검사 수술

다 받았고 떼냈고...그래도 아프다.

힘든 먹고사니즘은 기본.

도와줄 사람은 커녕 돌볼 사람만 있다.

내가 꼼꼼히 원인 분석하고 증상 체크하고

처방하고 침놓아줘야 한다.


내안의 진심과 사랑 지혜로

꼭 고쳐줘야 한다.

딴데 갈곳이 없으므로 더이상 방황하면 안되니까


돈 많은 사람은 병원 순례를 하던 쇼핑하던 좋은 의사를 찾아갈수 있지만

...나의 환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나야말로 젖먹던 힘을 짜내서

궁리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나도 기도보다 강려크한

주문을 외워야 한다. 이렇게~~~~~~~~~~~~~~~~~~~


나는 앞으로 2024년 까지 4년간  진정과 공부로 환자를 고치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돌봤다. 그리고 85세까지 운동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내 인생은 그것으로 해피엔딩이다.

(주문은 과거완료형으로 해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8 이비에스 다큐프라임건과 관련하여.. 김연 2009.01.07 2262
2807 고분을 등지고 핀 메꽃 file 약초궁주 2013.07.09 2255
2806 이 겨울 지나면 업그레이드 되는 몸무게 대책 [2] 약초궁주 2008.11.12 2247
2805 괜찮다 ..다 괜찮다 (송년 인사) [2] 약초궁주 2020.01.22 2243
2804 밥 제대로 체헌날 [11] 익모초 2008.10.30 2243
2803 아침부터 칼국수 ㅋㅋㅋ [2] 은수 2008.11.04 2242
2802 한 해를 보내며.. [2] 김연 2008.12.31 2241
2801 요리 -내맘대로 스파게티 내맘대로 프리타타 [1] 은수 2012.10.08 2239
2800 [이프] 치유아트워크숍 안티크 2008.10.30 2228
2799 현상학적 존재론... [1] 숲^^ 2009.01.19 2226
2798 대중의 '언니'로 산다는것..소설가 김연 [2] 약초궁주 2008.12.03 2225
2797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4] 약초궁주 2008.12.12 2219
2796 초록호수 보시게 [3] 은수 2008.11.24 2219
2795 ㅠ.ㅠ [2] 초록호수 2008.11.01 2219
2794 과일 과당도 약먹여 넘 달아 그러니 비트를 권해요 file 약초궁주 2023.05.04 2217
2793 노바디 배우러 같이가자~~ [2] 약초궁주 2008.12.16 2217
2792 이런 후진 법이 있나? 있다...고쳐달라 [2] 약초궁주 2008.11.22 2217
2791 시청 앞 밤마실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안티크 2008.10.28 2216
2790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 계수나무 2008.12.24 2215
2789 다시는 혼자 너무 고민 하지 말그래이~` [4] file 약초궁주 2012.11.27 221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