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점쟁이가 될때도 있다.

쌍둥이 저체중으로 태어난 딸

엄마 아빠는 저성장으로 노상 걱정이다.

초경 일찍 시작할까봐...대학병원에가서

난소검사 받고 엑스레이는 당근 여러번

...

무려 대학병원 샘이 키 성장이

150정도일 꺼라고 추정을 해주셨단다.

으윽 자포자기.

최고의 대학병원 진딘이니 150..이면

다행이지 뭐.

.

.

.아이는 알아서 자란다 무럭무럭 자란다.

통닭 안먹이고 청량 음료 안먹이고

고기는 주 2-3회

우유는 한잔.

야채샤브 봄나물.

잠 잘자게. 스트레칭

방년 스무실~~하이힐 신으면 딱 좋은 키

160 센티미터!

아버지의 늦은 인사말이

'선생님 말씀이 맞았어요'...헤헤

떡잎보고 싹수보고 틀렸다 속단말고 !!!!!!

좀 차분하게  먹여가면서 기다려 보자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