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 서울이 난리통이더만요...

비가....대구는 연일 40도 폭염으로 쪄 죽을뻔...

해마다 신랑 출근하고 혼자 집에 있을땐 선풍기로 버텼는데 올해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온도를 28도로 높여서 틀었답니다.

올해 정말 다사다난 하게 보냈는데 이제 여름 가고 가을오면 살방살방하니 지내고 싶네요 ㅎㅎ

저두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화진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다녀 왔답니다. ㅎㅎ

이상기후로 해파리떼가 출몰하여

방송 나오면 모래사장으로 피신했다가

안전요원들이 해파리 잡고 나면 물에 들어가고 ㅋㅋ

그래도 1박 2일 잼나게 놀고 왔어요 ~~

코로나만 각자도생인줄 알았는데

물난리도 각자도생이네요!!!

휴가 잘다녀오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