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오늘의 약초밭 단체 점괘는...궁금허시쥬?

2008.10.30 10:51

약초궁주 조회 수:2361 추천:233

 

 

중간에 떡 빵 과자 간식을 안하니까

어제는 퇴근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수제비라도 먹고 갈까 하다가.

 

풀무원 브로콜리크림 스파게티를 샀다.

이인분 끓여서 세명이 나눠 먹었다.

자장면도 우동도 냉면도 풀무원게 믿을만 하고

조미료도 안들어가니까  면이 먹고싶으면

이걸로 선택한다.

 

마무리는 계수나무가 보내준 굴김치에 밥을 썻썩 비벼서

먹고 배두두리고 나무늘보가 되는것..

인물과 사상 읽다가 바람의 화원 보고

자연에게 말걸기 읽다가 잠듬. 꿈 ...꿈.

 

 

아침 출근후 홈피 단체 점을 친다.

오늘의 점 책은~~김성동의 천자문.

한자를 통해서 하늘의 섭리.땅의 도리를 공부하라는 저자의 뜻과 달리

날라리 한의사는 잠깐 머리굴리기를 멈추고 책을 딱 펼친다.

 

우통광내- 우로는 넓은 안으로 들어가고

좌달승명- 좌로는 밝음을 이음에 도달하리니.

 

하하 직접적인 뜻은

중국 황제가 거전을 우러러 인문정치를 펼치고자 궁궐에 두었던 책광이 광내전

승명려는 온갖 고전을 학자들이 교열하던곳으로 요즘의 편집국이라 하면 될듯.

황제가 정사를 보던 정전의 좌우에 있음.

 

약초밭 식구들과 아직 가입안한 눈팅족 (아 글쎄 홈피 개편으로 새로 가입해야 한다니께)

까지 모두 오늘의 점괘대로

광내하고 승명하길 두손모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자아 찾는 여성이 곧 여신..최인숙, 샤먼 가이아.(뉴시스펌) 약초궁주 2019.06.07 296
367 노회찬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7] 약초궁주 2018.07.24 296
366 와 이게 몇년만일까요? [4] file 연꽃밭 2017.06.09 296
365 똥 냄새 안나는 수세식변기 예찬~~ [2] 약초궁주 2018.07.19 295
364 1년안에 읽어보겠노라..헌재결정문!!!! [3] file 약초궁주 2017.03.11 295
363 아배 생각 ...흐흐흐 [3] 약초궁주 2016.02.17 295
362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3] 제이 2020.10.14 294
361 그가 오는 중일거다.,,(지지 마, 당신 중에서) 약초궁주 2019.12.04 294
360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file 약초궁주 2019.01.07 294
359 아버님..아저씨...어퐈~~~ [1] 약초궁주 2017.11.17 294
358 내눈꺼플이 이렇게 무거울줄이야 ㅜㅜ [2] 은수 2019.07.13 293
357 만화카페..첫경험 [4] file 약초궁주 2018.02.20 293
356 언니표 밑반찬은 사랑이어라~~~ [2] file 약초궁주 2018.02.13 292
355 한양도성길을 지나가는 과객~~(북악 인왕산성곽) [1] file 약초궁주 2018.01.16 292
354 이번주 수목금 진료! (토욜 템플스테이 가요) 약초궁주 2018.07.17 292
353 총체적 난국인 몸! 또 한번 살아났습니다 [2] 랄라 2021.04.15 291
352 엄마가 무서워 졌다고들 ㅜㅜ 약초궁주 2020.11.11 291
351 이 땅의 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그녀 - 이명옥기자(오마이뉴스 퍼옴) [2] 알럽커피 2018.07.17 291
350 삶 자체가 수행이며 배움이다. 배울 수만 있다면... 이룸 2016.09.07 290
349 쌔앰 ~~고추파동 났어요?? [2] file 약초궁주 2017.10.10 29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