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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좀 안되었나.

 

출산후 석달동안  진통제를 달고 살던 애기엄마.

 

기막혀 하시는 친정 엄마는 딸이 안타까워 한숨.

 

사연인즉슨...엄마 체격에 비해

 

아기가 쑥쑥 자라...출산에 난산.

 

간호사 4명이 붙들고 낑낑 ...절개도 많이 한 난산.

 

출산후에 통증이 심해서  결국 진통제를 먹게 되었단다.

 

 

문제는    일어나거나 걸으면

 

아기집이 아래로 내려오는 증상.

 

출산을 맡은 산부인과에서는  1년만 지켜보자 하시공.

 

 

그리하여...한약복용과 아기 굴려가며 키우기를

 

두달 정도 한후에 진짜 많이 호전되었다.

 

산부인과 내진에서도 좋다 진단 완료. 

 

 

치료 성공으로 안심하고 잘 지낸지 열달쯤

 

 다시 일이 터진건. 감기가 한달동안 지속된것.

 

기침이 심해서 복압이 높아지고 쿨럭쿨럭....

 

하자 다시 증상이 나타났다...우째.

 

 

이번에는 버티지 않고 바로 나타난 엄마.

 

그동안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손발 큼직큼직..눈은 부리부리.

 

도령같은 얼굴을 한 주먹대장이 되었다는 이야기.

 

진짜 엄마되기...사랑을 배우고 주는것은

 

이번 생, 최고의 배움이고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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