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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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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짱돌쯤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거 안다

꽃길이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뜨거울수록 뜨거운 맛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맞서겠다. 혼자 피하면 쪽팔리는 거다.

나는 힘을 함부로 쓰는 자들에게 짱돌을 계속 던질 거다.
“넌 정말 나쁜 새끼야.”쫓아가서 욕이라도 할 것이다.
그래서 깨지고 쓰러지더라도. 진실을 파묻지 마라.
나는 17살 주진우다.

주진우 기자의 첫 책
사회에 보탬이 돼야 한다. 이것은 신념이 아니라 간지다

 

~~~세상이 바뀌는데 딱 벽돌 두장 놓고 싶다는 그.

기사를 빼주는데. 돈 몇십만원...백만원에 양심 팔지않겠다.

근데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이라서.

한 20억 주면 생각해보겠단다. ㅠㅠ.

 

올해 문학이고 영화고를 떠나서 딱 한권만 고르라면

난 주기자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읽고 주위사람에게 침이 마르도록 알려줄 의향 있으면

쪽지를 주시라.  

 

세상에 이런 남자 종족이 있다니 신기해서 멸종위기로부터

보호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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