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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처리 되었습니다

 

 아무 생가도 하지않으려는데

 

오늘 세벽 저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기숙사에 들어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건 꿈이야 믿고 싶지 않아 말도 안돼는일이라며 외치지만

 

난  이게 현실이란걸 너무 뚜렷한 현실이어서 빼도 박도 못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때문에 일어난 엄청난일

 

이일이 퇴사라는 일뒤에 저를 기다라고 있었습니다

 

6개우러 병가는 지금 제몸상태로 받은 진단서로는 한달이상 나오는 진단서가 없습니다

 

어쩜 퇴직후어 저는 실업급여마저도 받지 못할지 모릅니다

 

난 너무 아프고 괴로운데 진단서는  길어야 3주 이상짜리가 없네요

 

나라는사람은 양방 의학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가? 하며 고민에 빠집니다

 

엄청난일을 겪고 난뒤잊고 싶어서 와인 한병을 혼다 다 비웠습니다

 

지금  술기운을 빌려서라도 자고 싶지만

 

오히려 정신이 더 또렷해져서 같이 있던 사람들을 자신의집으로 알뜰히

 

배달까지 해주고 오는길입니다

 

두렵습니다 나란 존제가 뭇섭고 싫어지기까지 하네요...

 

내임무는 단지 파수군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그이상 넘어간 대가를 너무나 처절하게

 

치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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