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따뜻한지

아직 다 알지 못합니다

비타민 대신 술을 먹으면 어때

양은냄비 찌개가 더 맛나 보이는 이유

일요일에 짜장면 먹고 영화 보기

사는 사람 없는 물건 꼭 팔아주기

인생의 코너에 몰려 있을 때의 친구

닭살 돋는 대화에 퐁당 빠져보기

햇빛 속에서 시를 읽는 시간이 필요해

꼬치꼬치 묻는 대신 녹즙 갈아주는 엄마

봄에는 꼭 도다리쑥국을 먹어야 해

2장>

가끔은 펄쩍펄쩍 뛰면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해보시길

약간은 비린 과메기 같은 사랑

'I remember you'라는 참 좋은 말

다같이 웃으면 얼마나 좋은데

늘 자기방어부터 하고 있지 않은지

싫다고 하면 제발 그냥 내버려두기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기

왜 이렇게 남자가 없는 걸까

영혼을 담아 립서비스하기

내 술상도 남편술상 차리듯

착한 사람, 죄책감 느끼지 말기

나이 먹어도 꼰대는 되지 말기

밀가루 안 먹기 다이어트가 준 교훈

여전히 아웅다웅 서로 사랑하기

힘들 때 가만히 옆에 있어줄 사람

초복에 만나 몸보신이나 합시다

물귀신처럼 잡고 늘어지지 않기

성수선 타박타박.jpg


 

당신에게 타박타박 걸어오고

싶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절대로, 나만 힘든 게 아니다

계속 길 위에 서 있다면, 됐다

김혜자의 신발 끄는 소리가 좋다

“행복하십니까?” 묻는 이들에게

맥주맛 모르고 맥주 팔면 안 된다

하다하다 안 되면 첫차를 타기

흔들리지 않는 한두 개의 원칙

모내기를 하듯 시간을 심자

내가 버티는 힘 한 가지

일상이란 ‘통증’ 같은 것

짬뽕 한 그릇도 소설이 된다

인생을 망치는 충고에 속지 말 것

울음도 웃음도 마음대로 안 된다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옆에 있어요

점심시간 지난 식당에서

뭔가 계속 안 풀릴 때

성장 중독에서 벗어나기

마음 같아서는 펑펑 울고 싶은 날

약국에서 팔아야 할 음악

따귀 맞은 영혼을 위로하며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는 심정

배려하는 이별에 대해

다음 버스는 곧, 온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 때

듣는 사람의 감정에 대해 1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워서

웃고 있다고 다 웃는 게 아님

외로움을 조심하기

감정을 표현하는 미묘한 차이

걱정 마, 오빠만 믿어

희망은 홈쇼핑처럼

서로 보듬어 주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고통을 견디기 위해서

타인의 고통에 대해 1....

타인의 고통에 대해 6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다

고통은 비교해서는 안 되는 것

마음만은 늘 따뜻하시기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88 주말...쓰레기에 둘러싸여 기승전우주! 약초궁주 2019.06.26 216
2787 다음주는 수목금(18,19,20) 진료~~~ [1] 약초궁주 2018.07.11 218
2786 2019.설날 기념 ...산행 [2] file 약초궁주 2019.02.13 219
2785 눈 내리는 날에는~~ [3] file 약초궁주 2018.12.13 222
2784 .쌍둥이의 한달을 축하합니다~~~ 약초궁주 2020.04.24 222
2783 우리 수학여행은~~압록강 넘어 [1] file 약초궁주 2018.04.24 223
2782 숨쉬는 것도 정치다---마스크가 증명했음 ㅋㅋ 약초궁주 2020.04.10 223
2781 n 번방--특별법을 만들어서 처벌하라.!!!! [1] 약초궁주 2020.03.24 225
2780 미 최초 여성전투기 조종사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 ~~ 약초궁주 2019.03.08 226
2779 새싹들아..너 커서 뭐가될래? [2] file 약초궁주 2019.03.21 228
2778 알잘딱깔센...(코로나 자율방역에 대해) [1] 약초궁주 2022.07.15 231
2777 아동성착취물 비디오 세계 최대국이 한국이라니... 약초궁주 2020.05.20 231
2776 5.1 정상 근무 합니다.~~~ 약초궁주 2020.04.29 232
2775 우리나라엔 이런 어머니 들이 참 많으셨는데... [1] 약초궁주 2021.12.30 233
2774 감자 두 개? 세 개? [2] file 약초궁주 2018.11.24 234
2773 12월 31휴진 1월2 출근합니데이~~꾸벅 [1] 약초궁주 2019.12.27 234
2772 정액테러 범죄, 절반이 집행유예! file 약초궁주 2021.07.21 234
2771 월욜 공주 강의후... 공산성 걷기 [2] file 약초궁주 2018.05.01 235
2770 8살 조카는 첨이라서요 ㅠ.ㅠ [2] 제이 2019.06.04 235
2769 담당 판사가 바뀌었다...드디어! 약초궁주 2020.04.03 23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