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침맞으러 오시는분들이 계시다.

추석 일할 새끼즐. 노는 새끼줄 참견하다보니...

세상에 5학년 중재도령댁은.

엄마가 준비만 해놓으면 할압지...큰압지

그리고 종알종알 꽃도령이 양손으로 부친신단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는데

이젠 익숙하고 자연스럽다고...

연세를 물어보니

큰압지 60넘으셨다고!!!

마음이 확 트이신 분이다.

고추가 딸어지네 마네..남자가 우찌 남사시럽게 쪼잔하게

핑게없이 양손으로 전부치기 개인기가 되신 분.

참 멋진 풍경이닌가?

집집이 넉넉하고 평화로운 즐추석~~~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