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ㅠ.ㅠ

2008.11.01 17:20

초록호수 조회 수:2219 추천:292

 쌤 저 또 방광염 재발했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요.. 올해 방광염이란거 걸려서 3월에 고생하고 7월에 재발하고 또 재발이에요.

 

 우울증모드에 걸릴 지경이에요..

 

 올 한해는 계속 몸이 말썽을 부려서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 자꾸 아프니깐 짜증이 생겨요.

 

 며칠전까지 질에서 미세한 출혈이 며칠동안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나아지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엔 또 ㅠ.ㅠ

 

 여러가지도 몸도 아프고 그래서 안 그래도 부부관계도 가뭄에 콩나듯인데

 

 방광염이 너무 무서우니까 더더욱 피하게 되고

 

 왜 자꾸 이런 일이 재발하죠?

 

허리도 너무너무 아퍼요.. 좀 앉아 있어도 아프고, 누워있어도 아프고..

 

 지난주에 지어주신 약먹고 소화기능은 조금 나아졌는데.. 사실 무서워서 밥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고 있어요

 

 아직도 먹고난후는 힘든데 특히 저녁에... 그래도 마사지 많이 해주고 하루에 한잔정도 생강차 끓여서 식사와 동

 떨어져서 마셔주고 (살펴보니 물 종류는 음식하고 같이 먹는것보다 따로먹느게 바람직하데서)

 

 근데 뭐 하나가 좀 괜찮으면 또 다른쪽에서 신호를 보내와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입주변에 많이 곪아나던 여드름들도 이젠 코주변까지 번졌어요 붉고 딱딱하고 아퍼요

 

 없던 두통도 생겼어요.. 앞머리쪽과 오른쪽 머리가 번갈아 가며 쥐어짜듯 아프고..

 따뜻하면 좀 나을까 싶어 모자쓰고 있었어요.

 

 식습관도 무지 조심하고, 청량음료같은것도 일절 안마시고, 커피도 안마시고, 약도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는데도

 몸이 자꾸 아파해요

 

 올해가 지나면 좀 나을까요? 정말 土 기운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자꾸 아프니깐 만사가 힘들어요.. 뭐 차라리 심하게 아프면 환자행세라도 하지...

 이건 뭐 남들이 보면 꾀병같은가봐요.. ㅠ.ㅠ

 나 정말 여러가지로 불편한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7 [조한혜정 칼럼] ‘보이지 않는 가슴’ 되살려낼 육아정책 약초궁주 2012.09.18 1703
366 덕분에 참 잘왔습니다.(작은숲) [2] file 약초궁주 2008.11.22 1704
365 휴가 7월 27~30일까지 (월에서 목욜) [2] 약초궁주 2009.07.16 1707
364 지안여왕...ㅋㅋ [1] file 평화이룸 2009.11.14 1707
363 강화나들길 읍내 우리옥 백반(굴 병어회) + 북문 [6] file 약초궁주 2012.01.04 1715
362 요리 - 콜라겐 덩어리 물텀뱅이국 한 드셔 보실레요? [3] 은수 2010.01.14 1716
361 이모 내가 맛있게 해줄께 ... [2] 은수 2011.05.13 1717
360 칼을 들고 침밎는 환자 브래지어심을 빼다~~ [3] 약초궁주 2012.03.15 1717
359 내일 휴진합니더~~각자 몸조심. [2] 약초궁주 2012.08.27 1717
358 [re] 사진 몇장 더...^^ [1] file 평화이룸 2009.11.24 1718
357 뽕부라의 변신은 무죄!!! [2] file 약초궁주 2012.08.29 1718
356 초보주부가 느끼는 결혼생활의 살짜쿵 비애 [1] 풍경 2009.04.18 1719
355 7월30일/ KBS 라디오 나의삶 나의보람~~ [1] 약초궁주 2012.07.26 1719
354 햇아기..연꽃의 쾌거 ㅋㅋ [9] file 약초궁주 2011.12.23 1723
353 새론 팥주머니의 탄생...^^ [3] file 주렁주렁이룸 2009.05.18 1727
352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올 봄 가장 큰 이벤트가 되겠네요. [2] file zest 2009.03.14 1730
351 [re] 안토니아스 라인 상영극장 - 종로 씨네큐브 file 랄라 2009.05.06 1730
350 29 화요일 휴진안내^^ 약초궁주 2013.01.25 1734
349 주량을 넘기고 머리아프고 ㅠㅠ [4] 은수 2009.01.10 1737
348 하숙집 딸들과 피터송, 30년만에 만나다 (아래의 남자) 약초궁주 2009.07.02 1737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