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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 못잡아 먹어서 안달하며

미디어법 통과시키려는 국회.

광고 안줘서 신문들 고사시키려는   

와중에 재밌는 티비가 탄생했다.

 

한겨레 하니티비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시사 CSI

 

여기서 뉴욕이라함은 미쿡의 도시가 아니라

새로운 욕를 개발하고 싶은 욕망을 뜻한단다.

점심 도시락 까먹으면서 보다가

웃느라 밥알 튀었다.

 

김어준과 황반장 잡혀가거나

거액소송 걸릴까봐 걱정되긴한다.

일단은 재밌게 많이들 봐주고 소문내주고

지지 격려 해주자.

 

첫방이라 몸이 안풀려 처음엔 지루하나

뒤로가면 황반장의 말빨 심리개그 제대로 터진다.

즐겨보삼~~~

 

심리학 공부도 엄청 된다^^!

 

~~~~

 

 

 

 

<…뉴욕타임스>는 “황 반장으로 불러달라”는 황상민 교수와 함께, 주요 시사 사건에 포함된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 시에스아이(CSI·과학수사대)’를 내보냈다. 첫 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싼 심리학적 고찰이다. 김 대표가 “(추모객들의 심리에는) 자격없는 자들에게 당했다는 억울함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황 반장은 “(이번 사건은) ‘마피아식 살인’이다. 마피아 두목은 부하한테 ‘야, 저 자식 죽여’라는 말 안 한다. 마피아가 무슨 자격이 필요하냐”고 잘라말했다. 황 반장은 “(참여정부 시절엔 대통령 욕하느라) 저녁에 소주 한 잔 마실 때에도 안주가 필요 없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 욕을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재수 없는 얘기 더이상 하지 말라고 눈짓을 준다. 안주를 또 시켜야 한다.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노 전 대통령에게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 밖에는 없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김아무개 명예교수도 도마에 올랐다. 김 대표가 “본인도 정치할 때에는 구태 정치의 상징적 사건들을 직접 연출해놓고, 지금 와서 노무현을 공격하니까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고 말하자,

 

 황 반장은 의학적 소견임을 밝히며 “그것은 보통 노인성 ○매 때문에 발생하는 과거 기억의 상실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김 명예교수의 과거 행적에 대해 황 반장은 “본인이 보는 자신과 남이 보는 자신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있어야만 정치를 할 수 있다”며, 그 간극을 메우는 것은 “낯짝 두께”라고 명쾌한 해답까지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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