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야되는데 글이 저렇게 통째로만 올라가네요.. 어쩔수 없다...

헉 저런짓을 하고도 겨우 12년이라구요? 몇백년형을 받아도 시원찮을거 같은데요. 얼굴 공개해야합니다!!!

토 나올거 같애여 ~~~ 무서워여~~`

어디서 그랬어여? 여자아이랑 무슨 관계래여? 아이는 멀쩡히 살았나여? 손이 너무 떨리네여....

교회앞에서 마주친 남자라는데요. 50대 남자.

이 남자 성폭행 재범이었고 전자팔찌까지 차고 있었대요. 이게 삼범 째죠. 총 전과는 7범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그런데 , 샹, 대법원에서 지난 17일 동일하게 형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있네요.

얼굴은 보려면 볼수 있다는데, 현행법상, 우리가 직접 경찰서에 가서 미성년 자녀를 가졌음을 등본으로 입증시킨후 우리 눈으로 사진을 열람하고 올수 있답니다. (사진 불가 그림 불가)

;;;; 그게 성폭행범 면상공개 방법이라는군요

올라온글을 다읽지도 못했습니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울화가 치미네요
꼴랑 12년 장난하냐!! 지들도 남자라고 봐주는거야뭐야
날아간 그가족 행복이며 일상 어쩔거야
이런놈한테 12년은 날로 먹는거 아닌가!!
극악무도하게 살인을 해야만 종신형이나
사형을 언도 받는것인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이런놈 얼굴 공개하고
두번 다시느 햇빛을 못보게 해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고 상하게 하는것도 큰 범
죄지만 그보다 더하것이 아동 성폭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놈 예전에
황소에다 사지 육신을 묵어 형을 집행하던방법을 써도 시원찮습니다!!

어제 다른 사이트에서 이 기사를 보고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떻게 이를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범행 내용을 보면 공포영화보다 더하고 양들의 침묵에서 사람을 통째로 씹어먹는 모습처럼 끔찍합니다. 피해자가 9살의 어린 여아라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해자가 저런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그의 영혼은 어느 정도까지 파괴된 건지, 그를 파괴시킨 환경의 사슬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지 못하겠습니다. 피해 어린이의 상처와 잔인한 가해자의 어두운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법의 판결또한 해괴합니다. 술이 형의 경감 사유가 된다니 무슨 법리가 이런지요?

악!
절대악!
악이라고 밖에요.
오욕칠정이 우리 안에 다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글을 읽는 동안 그를 그(사람)라고 지칭되지 않는군요. 그것 절대악 그것(사물)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죽-여-야-한-다

용서는 그것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악은 반드시 처단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 악은 너무나 추악해서 차마 제 감성 이성마저도 모두 마비 시키고 말지만,
반드시 도려내야하는 절대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차마 내용을 끝까지 못 읽겠더라구요.
오늘 아침 다시 모니터에 앉았는데.....,

죽-여-야-한-다
이 생각 밖에 아니 드는군요.

그래도...그래도... 그 어린것이 그 지옥같은 시간 견디고 숨끊어지지않고,살아 준것이 고맙고 또 고맙워서... 나는 왜 그 시간에... 그어린것이 처참한 일 당하는 그시간에...그곳에서 막아주고 도와주질못했는가...살이 떨리고 내 피가 철철 흐르는것같습니다. 어린것 혼자서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어른으로서 지켜주지못해 그저 미안하고 또 미안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