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려요. 건강하시죠.. 선생님...^^*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어요.

햇볕은 따갑지만 선선한 가을 바람이 참 기분 좋아요.

잠깐 고속도로를 타고 나가

맑고 파란 하늘과 맞닿은 파란 가을 바다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봐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하고 마주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다

마음이 통하면 그 길로 심야고속을 타고 가기도 잘 했는데,

지금은 소박한 꿈이 되어 있네요.

이러려고 전에 그렇게 많이 놀았던 건가 봐요. ^^

새 홈페이지 넘 예쁘고 알차요.

가끔 왔다갔다 할게요.

추신.

몸이 심하게 부풀고 있어요.. ㅠㅠ

불규칙한 수면과 식사, 운동 부족, 화, 나이살...

원인을 알겠는데 하루 하루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며 사는 처지라 어떻게 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하루 하루 부푸는 건 느낄 정도인데,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좀 개선이 될까요?!

강화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