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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탁발순례..

2008.12.03 12:28

더불어숲 조회 수:1477 추천:180

우리 존재는 그물코처럼 온통 관계로 이어져 있습니다. 세상에 내 생명 아닌 게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혼자 존재하는 법을 모릅니다. 혼자 걷더라도 귀에 이어폰을 꽂거나 무엇인가 기계에 의존해야만 하는 줄로 압니다. 극단적인 경쟁, 독점욕, 상대에 대한 부정 이 싸움판의 착각을 단순명쾌한 깨달음으로 이끄는 일, 그것은 낮추고 비우고 나누는 삶입니다. 생명을 낳고 길러주는 일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그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고마워하는 삶...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자연히 평화가 옵니다. 지금 여기 우리로부터 시작합시다. - 2008년 12월 1일 도법스님/ 한살림과 남산 탁발순례를 마친 뒤 대화마당에서

 

 

마무리달의 첫 날.. 어린아이처럼 맑은 순례단을 따라 남산을 순례하고 왔습니다.

꼭 탁발 순례단과 함께 하지 못해도 혼자 걷는 길.. 생명,평화를 생각하며 걷는다면 그것이 생명평화순례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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