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저자인 조한진희님이

닮고 싶은 죽음은 무...맞다. 텃밭에 키우는 그 무 말이다.


텃밭 농사를 짓다보니 토마토..무등 한해살이 생로병사를

깨달게 되었는데.


무는 씨앗을 뿌려 싹이 올라오면

새싹 비빔밥을해 먹는다.

순이 자라면 샐러드를 해먹고

굵은 무청이 올라오면 솎아내서 나물 해목는다.

연푸른 초록초록 물이 아삭한 나물...맛있겠다.


무가 완전히 자라면 통째로 쭉 뽑아

무나무 김치...무청은 말리고...시래기가 된다.


씨앗에서 자라나...아무것도 남길것이 없이

살아 버리는 무.


그래서 조한진희 샘은...자기 죽음이

무 같았으면 좋겠단다.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28 두 교황..크리스마스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2] file 약초궁주 2019.12.24 259
2727 성묘, 마음 가볍게.... [3] file 약초궁주 2018.06.07 260
2726 6토욜 ,휴진 안내 ( 게센누마 올레 개장식) 죄송!!!!! [1] 약초궁주 2018.10.04 260
2725 쌤~~간만에 왔어요~~ [2] 제이 2019.05.08 260
2724 옛날 엄마들...젖통을 시친 우물 약초궁주 2018.07.10 261
2723 치과 임플란트 시도 있네요-몸의 상상 [1] 약초궁주 2020.08.04 261
2722 [re] 말(아직도 엄마에게) 랄라 2016.04.11 262
2721 늦은 휴가 (토일월화수) 9-13까지 ! [2] file 약초궁주 2017.09.02 262
2720 7월 세째주 토욜 템플스테이 감돠~~ [3] file 약초궁주 2018.06.27 262
2719 늦봄 속 초봄 [1] file 신선한새 2019.05.02 262
2718 선생님 쓰시는곳에제가 범접했네요 [1] 따짐 2019.05.18 262
2717 법원이 2차 가해자..(구하라 재판에서...여성신문) 약초궁주 2019.12.03 262
2716 남부럽지 않은 밍크 코트~~~ [2] file 약초궁주 2019.12.27 262
2715 '욱' '버럭'하는 남편에게~편지 써보기 [1] 약초궁주 2020.10.13 262
2714 비와서 좋네요~ [5] 제이 2016.10.28 263
2713 노란리본 단다고 무슨 소용이냐고....(나의 리본) [4] file 약초궁주 2019.04.17 263
2712 연달래 꽃잎에 마음은 풀어지고... [3] file 약초궁주 2019.04.26 263
2711 새해 아기 꿈만 무쟈게 꿉니다. [2] 약초궁주 2020.01.07 263
2710 5.18 국가가 자행한 성폭력과 성고문~~ [3] 약초궁주 2018.05.15 264
2709 여전히 분홍분홍~~~ [1] file 약초궁주 2018.09.04 26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