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밥두공기 여자와 세공기 여자만 만났을때....

2010.05.22 22:29

은수 조회 수:1356 추천:117

목요일

 

평소에도 골골 거리는 몸이니 잘 보살펴 다가오는 이여름 잘 나아보자는 마음과

 

말로만 듣던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라는 정혜신 샘의 강의를 듣기 위해

 

약초밭으로 향했다

 

침대에 누워 건부황까지 떴는데 갑자기 샘께서

 

" 은수야  조금 있다가 침맞고 잠깐 나와라"

 

시간이 넉넉하니  다른 사람 먼저 진료받으라고하지뭐

 

이러면서 나왔는데 샘이 어떤 여자분을 소개 해주신다

 

" 너 이분하고 얘기좀 해봐 이분이 50키로 빼신분이니 네 멘토로 삼아봐"

 

얼떨결에 나왔는데 대기실 소파에 얼굴에 좋을  好자를 가득 가득 담고

 

주변에는 온통 스마일 볼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 어떤 여자분이 있다

 

누구신가 했더니 언젠가 샘이 130키로에서 50키로나 감량하신분이있다고

 

늘상 즐겁고 호탕하게 사시는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분인가보다  첨에 쭈삣 쭈삑하고 있는데

 

그분이 말문을 먼저 여셨다   자기는 체중이 120을 넘어 130까지 갔었노라고

 

맞는옷을 찾으려고 남대문 두바퀴돌고 이태원 뒤지는게 일이었노라고

 

건설 현장 소장을 지내셨다는 그분의 이야길 들으면서

 

정말로 나를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살도 안쪄본것들아 !!  니들이 살쪄서 고생하고 있는 내맘을 알기나아냐?!!!

 

다이어트가 얼마나 고단하고 눈물나는일이지 아냐고!!

 

니들이  위로랍시고 던지는 한마디가 응원한다고 하는한마디한마디가

 

내마음에 비수가 된다는거 아냐고!!@!!"

 

이게  딱  내심정이라고 했더니 그분도 절대 공감하신단다

 

나는 지금 살이 잘빠지다가 정체기인지잘 안빠져서 불안하다고 얘기했다

 

사실이었으니까 난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서도  이러다 살이 안빠지면  어쩌나 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 그분이 그마음을 이해한단다

 

자기는 대학을 건축과를 나왔고 남들 사무실 간다고할때

 

현장 현장 노랠불러서 담당 교수님이 아는 친구가 현장 소장으로 있는

 

곳에 보내셨단다 이놈 데려다가 죽도록 고생좀 시켜주라고 그래야 현장 노래 안부른다고 말이다

 

아직도 현장에 갔던 첫날을 선명히 기억하신단다

 

아침에 여자가 안경끼고  재수없게 어딜 들어오냐 현장 인부들과 십장들이 고래 고래 소릴 지르고

 

윽박지르더란다 뭐한 여자 같았으면 울었을텐데 이분 바로 미용실가서 머리커트하고

 

눈에 렌즈끼고 현장으로 출근헀단다 그리고 현장에서 절대  ~~요  이런대요 저런대요 하지 않고

 

대차게 나가셨단다  내가 네 아비벌이라며 상욕을 해대는 현장 사람들과도

 

멱살드리미하고 피튀게 박튀게  그렇게 격하게  대처하셨단다

 

이대목 나 심히 공감한다 왜? 나도 회사 다닐때 선배 엔지니어와 멱살잡고 죽자고 덤빈것도 모자라

 

주먹다짐이 오갈 뻔한것을 조장이 직장이달려와 뜯어말리곤 했으니말이다

 

" 저거 얼마나 버틸지 내기해볼까? 3일 ? 일주일 ? 한달?"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대놓고 내길 하더란다..

 

그때 그러셨단다 현장에서 여성성은 아무짝에도 쓸대가 없다는것을 나약하게만 한다고 생각하셨단다

 

그래서 그들이 그분을 여자로 보지못하도록 스스로를 여자가 아닌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만드셨단다

 

절대로 그사람들이 그분을 만만히 보지못하게말이다

 

현장에서 별명이 독사 소장으로 통했단다

 

독.사!!  이한마디로 그분의 모습이 딱 요약이 된다

 

또 얼마나 격력했을지도 알수 있었다

 

술도 말술을 드시고 현장사람들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동기 동창 하시면서  부어라 마셔라

 

하셨단다 그러면서도 절대 그들앞에서 흐트러지거나 술먹고 갤갤거리지않고

 

쓰러진 그들을  데려다 줄지언정 본인은 절대 쓰러지지않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일인데...

 

어디긴 어디여  나도 회사다니면서 남자 엔지니어랑 붙으면 상대가  기절해도 나는

 

그인간들 기숙사며   여관방에  고이 고이 버려주시고 돌아오셨으니 말이다 !!

 

왜냐 여름에는 기냥 길에 버려도 되지만 겨울에는 얼어죽잖아...

 

여자들과는 친해지지 못하셨어도 남자후배선배 동기들과는 친하다 못해 징그러울정도로

 

붙어다니시고  그들또한 그분을  여자가 아닌 그냥  자신들을 이해하고 믿음직한  후배로

 

데했단다  어디든 선배들 가는데 가고 같이 과제하고  일하고 술먹고 ...  오죽하면

 

한방에서 술먹다가  그분이 쓰러져 자면 방한귀퉁이에 고이 고이 이불펴서 밀어두고

 

자기들끼리 밤새 술푸고 놀았단다

 

그래 나도 그랬어 나도  선배형님들이랑 그러고 살았어  

 

내가 자퇴하지 못하게 담임샘과 부담임샘이 붙여준 형아들이었지만 

 

보름달이 뜬 봄밤에 화려하게핀 벚꽃을 보러가고

 

여름이면 바다며 호수로 낚시다니고  모내기하면 가서 모판몇개 날라드리고

 

닭잡아 달라고해서  봄보신하고... 가을에는 가을이라고

 

또 달밤에 달맞이하러가고... 겨울은 겨울이라고 모여서   설야를 즐겼다..

 

형들은  졸업을 하고나서도 내가 무사히 고등학교 졸업할수 있게 해주려고

 

끊임없이 내곁을 지켰다 .. 그리고 회사를 다닐때도

 

나는 여사원들과 친해지지못하고 기름처럼 떠돌았다

 

난 여자들하고 정말이지잘 어울이지못했다 형님 선배님들과는 두다리 쭉뻣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해도 암시렁 안한데 어쩨 여자동료들과 있을때는

 

가시방석에  안절부절 밥이 눈으로들어가는니 코로 들어가는지 알지도못했다

 

그때도  선배들은 내가 퇴사하지 않게 죽자고 옆에붙어서 잔소릴해대가면서도

 

내가 질질 짜면 곁을 지켜줬더

 

다정하게 대해주지도 따뜻한 말한마디 없어도 그냥 곁에서 꿋꿋하게

 

내 오만 심술과 눈물 코물을 닦아주었다    데리고가면 알아서 먹을거 찾으러 댕기니

 

굶어죽을일은 없다면서 강원도로 전라도로 데리고 뎅겼다 밤새 술먹고 놀아도

 

너는 여자 나는 남자 이런게 없었다  나하나 때문에   방두개 잡으면 술살돈 줄어든다고

 

방하나 잡아서 한방에서 잤다 !!! 술이 약한 나는 졸리다 한마디하면

 

일찍 재웠다 왜? 다음날 술국담당이 나였으니 내가 늦게 일어나면 지들속이 죽어나니 말이다

 

분명히 잘때는 이자리가 아니었는데 하면 선배들이 지들 편한자리 잡겠다고  이불에 둘둘싸서

 

이구석 저구석으로 밀어냈다  자는거 깨워서 자리 옮기라고 하면 분명히 오만가지 성질을 다부릴테니

 

아예 이불에 둘둘말아서 지들 편한데로 끌고 다니는게 속이편했다나!!!

 

우째 이런일이!!! 이러면서도 술국을 끓여서댔다!! 왠수같은 종족들 같으니라고!!!

 

그래도 여사원들과 있는거보다는 백배 맘편했다 ㅠㅠ

 

그래 나도 그랬어 맞어 맞어를 연발하면서   그분과 얘길 했다

 

살을 빼야겠다 맘먹은 결정적인 계기는  반쪽에 마비가 시작 되면서였단다

 

살을 빼야겠다는  마음이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몰라도  정말 별에 별짓을 다해도 안빠지더란다

 

아침에는 토마토하나 점심은 삶은 콩이나 볶은콩을 가루내서 물에타마시고 간식은

 

양배추에 오이만 먹었단다 저녁도  깜장콩... 하지만 단 일키로도 안빠지더란다

 

4개월동안 하나도 안빠졌다고 ... 주변사람들도 의사도 모두 이상하다고 했단다

 

원인은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 

 

밥을 먹기위해 밥상을 보면  이건 몇칼로리 이건 먹으면  운동장이 몇바퀴...

 

아예 좍좍 읊어지더란다

 

맞어 나도 저랬어  그래서 먹는것을 무서워했지...

 

그분 결국 거식증까지 왔단다  몸안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이게 다 살로 가는거같아서 견딜수가 없더란다

 

그래서 손가락을 넣고 토해냈단다  내용물이 안나오면 물을 2리터정도 들이 붓고

 

손가락을 넣고 토했단다  그러시면서 그때 생긴 흉을 보여주셨다

 

맞어 맞어 나도 그랬어 나도 내가 먹는게 살이 될까봐

 

두려워서 내용물이 안나오면 물 무진장 먹고 토해냈어   나도 그랬는데..

 

아직도 손가락을 목구멍까지 넣고 토할때 생긴 그

 

흉터가 내손등에 남아있다 ...

 

어쩜 이분 나랑 똑같니....

 

계속되는 다이어트 스트레스와 집안에서 아들노릇이며 가장 노릇을 해야하는 스트레스까지

 

결국 그분 세상 그만 놔버릴려고 행동으로

 

옮기셨단다 ...

 

이거 완전히 내가 겪었던 일이랑 똑같어  이거 혹시  그 말로만 듣던 도플갱어여?

 

할정도로 나와 같았다  행동으로 옮기신거만 빼고...

 

지독한 우울증에 다이어트 스트레스... 만신창이가 되셨다가  스스로를 살리신 그분

 

남들처럼  쉽게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니었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주셨다  난 아직도 내얘기 하는게 어려운데

 

그분을 그날 첨봤는데 그런데 마치 오래만나온 사람마냥  편안하고 너무나즐겁게 스스로 얘길

 

내개 하신다 ... 어쩜 저럴수 있지? 

 

내동생은 날씬하고 이뿌다   목요일 뒤풀이에 참가하신분들은 알것이다

 

내동생이 나랑 얼마나 다르게 생겼는지 말이다

 

그런데 그분도 그렇단다 위에 언니가 날씬하단다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신의 축복이 함께하는

 

그런 언니란다  옷사러가도 마네킹이 입고 있는거 그냥 벗겨오면 되는 그런 몸매 ㅠㅠ

 

어쩜 이거까지 나랑 같은거냐고!!!

 

그분이  내가 먹는양을 물어보신다

 

난 주량은  모든 술이 소주잔 한잔이라고  고긴 잘 안먹지만 밥을 사랑한다고 헀다

 

다행이란다 술과 고길 좋아하지 않으니 말이다  자기보다 낫다고...

 

그분은  고기와술을 아주 아주 사랑하셨고 ( 이게 순전히 그 현장소장으로서 살아남기위해 남자들에게

 

지지않기위해 그렇게 되신거겠지..)

 

밥이며 떡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고 ...

 

그분에 밥그릇 변천사를 얘기해주신다

 

냉면그릇-> 국그릇-> 일반 어른 밥공기-> 아이밥공기

 

 헉 이런 이것도 딱 내랑 같은디... 나도 일반 어른 밥공기 까지 왔으나

 

밥은 두공기씩 먹으니말이다 ... 그분은 세공기를 드셨단다

 

하지만 지금은  매끼마다 야채는 냉면그릇에 한사발  밥은  아이 밥공기 반공기로

 

드신단다  아~~ 부러워 난 아직  밥양을 못줄이고 있는데....

 

" 밥양을 줄이려고 하지말고  밥그릇을 줄이세요  원래 밥그릇에서 양을 줄이면 승질나

 

누가 내밥을 뺏어간거같고 괜히 기분나빠지고 도둑맞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오마이갓!!!  

 

나 완전 공감 처음 집에서 국그릇에 있던 밥을 반덜어냈을때 그 분노!!!!!!

 

식판에 밥먹을 생각을 했었다니까 절대 안됀단다 왜?

 

식판은 밥 양을 잘못하면 두배 세배로 늘여버리기 때문이란다

 

맞어 맞어...

 

처음 핼스장에 갔을때 트레이너가 지금 이몸으로 살빼는 운동하면

 

관절 다나간다고 그러니 바닥에 매트 두툼하게 깔고   다리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라고 하더란다

 

뭐야  운동하는건 안갈켜주고 겨우 이런거나 하라고?

 

하지만 막상해보니  너무 힘들더란다...  수영장에가서도 첨부터 수영에 전념한것도아니었단다

 

가슴만큼 오는 깊이에서 열심히 뛰쎴단다...

 

물속에서 열심히 뛰고 나도 힘들지는 안았단다

 

하지만 물밖으로 나오고 한시간 정도 지나니 다리가 후들 후들

 

엄청나게 운동이 된것이지... 매일 매일 조금씩 변해가는 그분을 보면서

 

수영 강습을 온 아주머니들이 수영은 뒷전으로 냅두고 그분을 따라 했단다 ...

 

어찌보면 속상했을지 모를 그기억마져도 그분은 즐겁게 얘기해주셨다 대단하다..

 

저 내공이 얼마일까....

 

그리고 서서히 빠지는 체중... 내게도  수영을 권하셨다

 

그런디... 난 목간탕 간지도 이제 일년 쬐금 넘었는데 수영장은   부담된다 ㅠㅠ

 

언젠가 후배들이 한달을 가자고 졸라간케리비안 베이에서 구명조끼입고 물에 빠진 최초의 1인

 

안전요원들에게 끌려 나오는줄도모르고 끌려 나왔던 아픈기억이 있다 ㅠㅠ

 

대신 하루 만보를 걷는다고 하니 그것도좋다고 하신다

 

사실 난 요새 햇빛보고 걷는게 너무너무 좋다  수영처럼 실내서  관절에무리없이 하는것도

 

좋지만 10년간 멀리 있었던 햇빛을  가까이 땡겨서 즐길수 있다는것에 너무 너무 좋다

 

얼굴에 생길 주근깨 걱정도안하고 이러고있다 그냥 ㅠㅠ

 

그분이 들려주신이야기중 가장 내게 와닿는것은

 

" 절대로 먹는것에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먹는거로 스트레스 받으면

 

몸에선 절대로 빠지지 않아요  부담갖지말고 즐겁게 먹고  생각도 절대로 안빠지면 어쩌지 하지말고

 

아예 그런 부정적인생각을 하지말아요  생각을 바꾸세요"

 

" 원인을 찾아보고 그것을 해결보세요"

 

" 이야길 들어주고 같이  말할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즐거운 다이어트가되요"

 

 

 

옳소 !!

 

그동안 약샘이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얘기했지만

 

도무지 가슴팍에  와닿지 안던 얘기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드디어 내 맨토를 찾았다

 

완전히 나와같은 경험을 하신분 또 그경험을 너무나 즐겁게 얘기해주신

 

그 엄청난 내공!! 

 

그분께 허리숙여 온몸을 숙여

 

"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인생에 두번째 오마니가 되어주신 울약샘  드디어 샘의 말씀을

 

이해하고 가슴속에 받아들일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내게 딱맞는 멘토까지 찾아주셨다

 

 

" 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그분이 내게 해주신 말씀을 몇가지로 요약해봤다

 

1. 먹는것을 즐겁게 먹고 절대 스트레스 받지말자

 

2. 내 이야길 들어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을 찾자

 

 ( 이건 약초바티 홈피가 있으니 걱정안함 ㅋㅋㅋ)

 

3. 탄수화물을 줄입시다( 쌀값이 폭락이라는데... 하지만 현미밥먹을께요 농부님들  노여워하지마세요)

 

 냉면그릇-> 국그릇-> 어른 밥공기-> 아이 밥공기

 

현제 내수준은  어른 밥공기  여기서  아이 밥공기 하나로 줄여봅시다!!

 

4. 체중 변화없다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느긋느긋해지자

  

   다이어트 정체기는 있어도 안빠지지는 안음을 명심 명심

 

5, 머리가 몸을 망치게 하지 말자!! 

 

   몸을 속이는짓은  미련 곰퉁이만도 못한짓임을 명심할것!!

   한번 겪어 봤으니 절대 네버 하지말지어다!!

 

 

 

 

은수의 실천 사항

 

하나. 이제 내설비 안되서 빨리 빨리 안고친다고  싸워야할 엔지어 없다

 

       그러니 절대로 야!!! 악!!! 하고 소리지르지 말자  내심장이  운다

 

->  심장이 무슨죄냐고 버럭 버럭 소리지르다 한방에 갈수 있다!!

 

 

하나 . 오늘 못걸으면 내일 몇걸음 더걷자  절대적으로다가 두려워하거나 노하지 말자

 

      -> 오바하면   내 무릎도가니 나간다 연골을 사랑하고 아낄지어다!!

 

 

하나. 은수씨 ~~  진지드실때는 반드시 밥알을 꼼꼼히 세시면서 드십시다

 

  -> 천천히 먹자  남들은 재수없게 쳐다보더라도  나 이거 안고쳐지면   죽는다고 생각하자!!

 

하나.  고기랑 술은 이미 먹을 만큼 다 먹었으니 풀떼기를 사랑하자!!

   -> 내가 고기 한근 먹으면 이지구에 있는 열대우림 한자락이 지도에서 사라진다!!

 

 

하나. 만보계 숫자를 많이 많이 늘여줍시다

 

    -> 걷기열시미  딴운동은 돈들어간다!! ㅋㅋㅋ

 

하나. 체중계를 사랑하는 여인이 됩시다

 

      -> 김은수마음에 뇌에 상주는 기계임을  명심하자!!

 

 

개인적으로도 만나서 친해지고싶은 그분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즐겁고 아름답게 여성으로 사시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약초샘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모든것에 샘 은공입니다!!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