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하얀 아기고양이 한별이 어제 건강하게 퇴원해서 임시보호처로 데려다 줬어요. 

조그만 게 하는 짓이 얼마나 웃기면서 귀여운지 ^o^

아직 집고양이도 길고양이도 될 수 있는 어린 나이. 엄마를 찾아주고 싶어요.  

한별이 보러 일주일 내내 들락거린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KARA 에서 내는 무크지 <숨>을 발견했는데

아~ 이거 내용이 정말 좋더라고요. 보통 동물 잡지들이랑 차원이 달라요.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아끼고 보듬는 크고 넉넉한 마음이랄까요.   

1집은 동물문제 전반에 대한 상식

2집은 반려동물을 주로 다루고 있어요.

제가 볼 거랑 약초밭 대기실에 기증할 거 두 질 주문했어요.

한의원 대기실에서 이 책 본 기억 없어서...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도 보내준다기에 내친김에 월 만원 후원회원 가입도 했지용 ^^

동물을 좋아하고 생명운동 취지에 관심 있는 분들은 들러보셨으면 해요.

http://www.withanimal.net/

저 이제부터 로또 할겁니다.

눈먼 돈 당첨되면 쓸 데가 생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