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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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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일본 온천 탐방기 ㅋㅋㅋㅋ

2010.07.05 21:05

은수 조회 수:1326 추천:120

 

머리털 나고 첨 여권을 만들고

 

이내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엔화가 만날 만날 미친년 널뛰듯  고공 행진을 한다

 

아~~ 걱정이다

 

그러나 이미 저지른거 가자!!!

 

6월 20일에 나리 나리 괴나리 봇짐 싸들고

 

인천공항에 도착해보니

 

이거 크기가 엄청나구나

 

난생처음 공항 구경에   짐부치랴  출국수속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다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ㅋㅋㅋㅋ

 

수속 다마치고 게이트 로 가는길

 

여기 완전히 별천지다 말로만 듣던 면세점들이 드글 드글

 

사람도 드글 드글

 

먹는거랑 주방 용품 아니면 도통 관심이 없는 위인인지라

 

그냥 패스

 

게이트에 나가서 죽치고 앉아서 뱅기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탑승시작  작은 가방을 어께에메고  뱅기안으로 들어가니

 

좌석이 고속버스 좌석이랑 별차이가 없다  아니 더 나뿌다 뒤로 넘어가도 않는다

 

으 !! 치사 여하간 뱅기가 이륙을 했는데  일났다

 

왜? 뱅기가 갑자기 롤로 코스터가 됐다

 

 나 놀이기구 무자게 싫어한다  높은데서 뚝 떨어지는 그 머리칼이 쭈뼛거리는 

 

그  섬질 섬질한 기분 !!!

 

그런디 가는날 장날이라고  기류가 불안정 하다면서

 

이놈에 뱅기가 롤러코스터마냥 날라다닌다

 

뭐야!!!  머리털나고 첨 해외 여행좀 가겠다는데

 

왜  하늘에서 롤러 코스터를 타야냐고!!!

 

한번 움직일때마다 " 아이고 " " 으악"

 

소리가 절로나온다    옆에계신 샘들은  암시렁 안한데

 

나는 좌석 손잡일 꼭 잡다 못해 가슴에 끌어안고 눈도 못뜬다

 

내가   소리 낼때마다 웃으신다 ㅠㅠ

 

어찌 어찌 간신히  진정되서 보니 어지간히 긴장 했는지

 

화장실이 급하다 우째 이런일이

 

근디 가는길또한 쉽지 않다  기류에 뱅기가 마구 흔들리니 계속

 

안전 밸트하고 앉아 있으란다   다리가 꼬이고 어깨가 꼬이고

 

온몸이 꼬여서  식은땀까지 흘리고서야 화장실에 다녀왔다

 

오다 보니  여승무원들이 막 웃는데  ㅠㅠㅠ

 

2시간 조금 못되서 도착한  일본 나고야

 

입국수속을 하려는데  나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걱정이다

 

일행들은 다 나갔는데 내앞에 있는 남자가 진도가 안나간다

 

생김새가 중동지역 사람 같았는데 이것 저것 내는 서류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고

 

우씨!!! 난 언제 나가냐고!!

 

결국 옆자리로 눈치것 이동   직원이 한국말로 " 양손 두번째 손가락 올려주세요 "

 

이런다 오잉? 하여간 잘 무사히마치고 가방찾아서 공항 밖으로 나오니

 

확!! 느껴지는 습한 공기와  콩삶는 냄새 요거이 말로남 듣던 낫토냄새?

 

한국공항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한다더니

 

일본은  콩삶은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페리를 타고  오늘 묵을 호텔로 갔다  동네가 열대성 기후인지

 

온통 벤자민 나무 비스무리한 나무들 천지다  어둑 어둑해서

 

도착한 호텔   배속에서 밥달라고 난리다  뱅기에서도 꼴랑 샌드위치하나 먹었으니

 

내배서 밥달라고 난리날만하다   모름직이 한국사람 밥을 먹어야한다

 

방을 배정 받고 짐을 풀자마자

 

 식당을 향해 전력 질주 ... 사실 조금 걱정이 됐다

 

왜냐  일본음식이 안맞으면 어쪄나 하고 ...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먹는 족족 입에 쫙 쫙 붙는다  전생에 일본사람이었나?

 

그유명하다는 사케도 한잔하고   내가 세상에서 젤좋아하는 계란 말이를

 

원없이 배속에 밀어 넣고 또 넣었다 ㅋㅋㅋ 밥먹고 배꺼트리고 셔틀타고

 

온천으로 갔다 여긴 호텔온천일체가 아닌가?

 

리조트안에 있는 노천 온천에 갔다 난생첨 노천 온천에 갔음에도

 

챙피한줄도 모르고 홀딱 벗고 종횡무진 ㅋㅋㅋ 얼마전까지만해도

 

목간탕가서 눈도 못들던 내가 이러고 다닌다 ㅋㅋㅋㅋ

 

호텔에 돌아와보니 그제서야 객식이 눈에 들어온다

 

말로만 듣던 다다미와  욕실구경을 하니 신기하다

 

일본사람들은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있다더니 정말그렇다

 

변기에서 물이 나오는데 변기로 바로 체워지는게 아니라 수도꼭지에 물이 나오고

 

그물에 손을 씻을수 있게 되어 있다 손을 씻으면서 변기물이 체워지다니 신기하네 ㅋㅋㅋ

 

창밖을 보니 태평양 바다란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열대어 새끼로 보이는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한다

 

파랑색 빨강색 물고기들  저거 큰면 먹을수있나?

 

 다음날  비가온다  아!! 이러면 곤란한데

 

비오면 차밖으로 못나가잖아 ㅠㅠ 그러나 믿는구석이 있기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다

 

우리 일행중에 절대 절대 여행중 날씨운이 기가 막히게 좋으신 할머님이 계시기에 ....

 

일본의 최대 진주양식장에 갔다

 

세계 최초로 진주 양식을 했다는 미키모토  그사람 이름을 따서 그 양식하는 섬이름도 미키모토

 

진주는 다이아몬드를 가공할 기술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인간이 얻을수 있는 보석중 초고로 여져졌단다 수천년동안

 

그자릴 지켰지만  지금은 다이아몬드가 우세하지?

 

정작 나를 기가 질리게 한것은 진주 양식이 아니라

 

양식진주를 자기고 갖가지 공예품을 만들어낸 그들에 손재주와 아이디어에

 

질렸다 왕관은 물론이고 지구본에  아이 주먹만한 진주에

 

커다란 가지만한 진주도 있다    여기까진 그냥 오!!  이정도인데

 

우리나라 자개처럼 전복 껍질과 다양한 조개 껍질로 만든  작품들이

 

완전히 넋을 뺐다  아주 섬새하게 새공을 해서   풍속화를 그리듯 만들어 놓은작품

 

보자 마자" 우와 !!! 대박이다 " 이말이 절로 나온다

 

일본사람들 손재주 정말 좋구나 눈이 내려 앉은 소나무까지 완벽한 표현력에 박수!!!

 

일본 신도 문화의 총 본산지라는 이세신궁에 갔다

 

이름 겁나 긴  태양의 여신을 모신다는 이신사는 가는길에 온통 삼나무다 것도

 

몇백살 잡수신 양반들로다가 쫙~~~ 나무 좋아하는 나는

 

땅은 안보고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 보고걷다가  여러번 발을 삘뻔 했다

 

일제시대 초등학교를 다니셨던 할머니께서 그러신다 내가 이신궁 주인  여신 이름하고 이세신궁

 

외우느라 얼마나 혼이 났게 못외우면 맨날 학교서 때렸어....

 

그옛날 남에 나라 역사 배우시며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이신사는 황실에 속한 신사여서 일반인들이  들어갈수 있는 신사는 아주 쬐금이다

 

23년에 한번씩 새건물을 지어 이사하고 신물까지 보관하고 있다는데 난 건축물이나 역사보다는

 

지천에 널려있는 오래된 수령의 삼나무들이 더 멋지다 아주 멋지다 ㅋㅌㅋㅋ

 

그런대 삼나무 구경 잘하고 나와서 먹은 점심때문에  빈정 상했다

 

졸인 우동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정말이지 잔인한 맛이다

 

간장국물에   퉁퉁 불은 우동을 졸여내왔다 이동네 명물이라는데  딱 두가닥 먹고 포기

 

아~~ 잔인한 맛이요 ~~ 다신 안잡숫고싶소  우울한 점심 먹고

 

 일본 불교의 총본산이라는  나치대사랑

 

나치 폭포 찍고 2004년에 유네스코에 사람이 만든 것으로는 첨이자 마지막으로 등제되었다는

 

구마모토 고도를 갔다   이길이 일본 전체를 잇는 길이란다 무자게 험한 산길인데

 

이세상에서 고행을 통에 구언을 얻고자 했던 많은 사람들과 물건을 지고

 

또는 수행을 위해 오갔단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길이 만들어지고

 

무너지거나 턱이 높은곳에 돌을 하나둘  가져다놓으면서 생긴 길이란다

 

그런데 무자게 미끄럽다 평소 하체 부실에 근력양 저질인 내가 이길을 가려니 앞이 깜깜

 

안간다고 도망가려다 딱 걸려다  결국 양손에  스틱 두개 집고

 

그길을 걸었다 분명 천년이 됐다는 길인데도 아주 상태가 좋다

 

군대 군대 천년은 족히 되보이는 아름들이 삼나무들

 

비온뒤로 계단이 미끄겁지만 않으면 나무 감상하면서 천천히 걸어볼텐데

 

한치앞이 걱정스러운 젖은길이라  그럴 여유가 없다 무조건 넘어지지말고 가자

 

온신경을 다리에 주고 걷다보기 결국 다리가 후들거린다 ㅠㅠ

 

그래도 무사히 중간 중간 쉬면서 나무도 보고 수술 받는 아픈나무도 보고 그러면서

 

잘 ~~ 내려왔다  일본은 어딜가도 맑은 물이 흐른다

 

산을내려오면서  느낀 것인데 쓰레기도 없다  이나라 국민의식이 어느정돈지 알겠다

 

우리나라 처럼 마구잡이 개발도 안하고 최대한 자연이 다치지 않게

 

사람은 조금 불편하게 살아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여긴단다  와 !! 멋지다

 

가이드상이  얘기해준 신도사상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자연에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니까....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노천탕 투어에 돌입했다 호텔이 하나의섬에 통째로 들어가있는만큼

 

온천도 겁나 많다 총 6군데  또 여길 다 돌아오면 소정의 상품도 준단다

 

일단 산꼭대기 다녀오고 동굴안에있는곳도 다녀오고 실내에 있는 곳도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돌아가는것을 잊는다는 기가 막히게 멋진 바다를 향해 뚫린 온천까지

 

6군대 다찍었다    장장 2시간 넘게 돌아 다닌 보람이 있구료 ㅋㅋㅋ

 

카운터에 갔더니  " 스고이 " 이러면서 웃는다

 

왜냐 3군대만 돌아도 되는데 이놈에 승부근성 ㅋㅋㅋ

 

룸에 들어가서는 기절 모드로 잤다 ㅋㅋㅋ

 

3일쩨 날에도 죽자고 온천을 했다  왜냐 이놈에 습진을 털어내가 위해

 

매실장아찌 통에 온천물 받아놓고  비내리는 바다를 보며 하는 온천욕

 

안해봤으면 말을 말자!!!  쥑인다 정말이지 쥑인다   겨울에 눈오는 바다를 보며

 

해도 쥑이겠지만 거긴 태평양 연안이고 열대기후에 가까워 눈은 안올거 같다 ㅠㅠ

 

그러나 모기는 안쥑인다  한번 물면 겁나게  간지럽고 아프다 ㅠㅠ

 

울엄니가 그랬다  온천물에서 잘걀 썩은네 많이 나는 물이 피부병에 좋다고 그랬다

 

근디 일본 온천물 죄다 이 달걀 섞은 냄새가 난다  일명 유황냄새지 ㅋㅋㅋ

 

손발에 있는 습진은 회사 다닐떄 장갑에 라텍스 그리고 비닐 장갑까지 3중 4중으로

 

숨도 못쉬게 살았으니 ... 그덕인지 지금 손이 계속 허물을 벗는다

 

진물은 안나고 ㅋㅋㅋㅋ 이대로낫기만 해라 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본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일본은  오합지졸 무시할 나라가 아니다

 

700년간 전쟁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풍전 등화같은 삶을 살았다

 

말한마디 행동하나 잘못하면 일족이 몰살을 당하는 무시 무시한 세상을

 

700년이나 살아온 이나라 사람들에게 박수

 

그러다보니 나를 들어내는일이  점점 어려운 일이 되었지

 

일본의 대표적인 위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왜?

 

만날 일본사람들 또 그 조상들은 전쟁만 즐거워했는줄 아는데

 

일본에 최초의 통일 국가를 만들고 막부시대를 열었다는 도쿠가와이야애스 얘기는 감동이다

 

오부 어쩌구 와 도요토미 히대요시 를 지나 마지막으로 정권을 잡고

 

그랬단다 나는 아이들이 전쟁의 공포없이 부모와 헤어짐없이

 

아이들이 어디서든 맘것 뛰놀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노라고

 

거의 800년전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단다  자신은 어릴적 부모가 전쟁으로 강제 이혼을 하고 

 

자신도 부모와 헤어져 자그마치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유배살이를 했단다

 

그래서 절대로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그런 아이들이 생기지 않게 하겠노라고 ....

 

그리고 정말 그런 나랄 만들려 했다지..

 

아무리 우리나라에 못되 쳐잡순짓을 하고 사과도 안한 나라지만

 

그래도 세계사 한자락에 일본의 역사도 끼워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일본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그들이 생각을 사상을

 

이해 하는데  깜깜 절벽이다 그나마  할머님의 도움으로 또 샘들의 도움으로

 

쬐끔 개미 눈꼽만큼 알게 된 사실들... 일본은 천황의나라이고 단한번도

 

황통이 바뀐적이 없단다  근친결혼으로  유전적 질환을 앓는 황가사람들 얘긱 듣고 놀랐다

 

결국 2대에 걸쳐서 평민과 결혼했지만 그 결혼한 여인들의 시집살이는 상상을 초월한단다

 

이궁  불쌍한 여인들  황가의 사람 되기 무자게 어려웠겠지...

 

4개의 섬으로 나뉘어 있지만  각섬마다 기후도 생활풍습도  먹거리도 죄다 다르다고한다

 

사람 생긴것도 아주 아주 다르단다  다음번에는 오키나와에 꼭 가보고싶다

 

솔직히 별기대를 안했다 왜? 글쌔 일본이란 나라에대해 무지해서겠지 ...

 

하지만 시골 시골로 다녔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수백년이 되어 보이는 나무들이 수두룩 빽빽 한 산들

 

나무를   남자보다 좋아하는 나는 눈이 호강에 겨워 오강타고 다녔다 아하하하하하

 

맑은 계곡물하며 하여간 좋다  세계에서 산림을 아주  아주 잘 관리한 나라 3위안에 들어가는게 일본이란다

 

부럽다 그들의 자연 보호정책이 물관리 정책이 또 그사라들의  의식이 부러워 죽는다 그냥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나는 롤러 코스터를 탔다

 

으악 으악 

 

오가는 비행기안에서 롤러 코스터타고 온천에서 길잃어버려 해메고

 

빡빡한 일정에  고단하기도 했지만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것을 느낀

 

여행이었다   조화로을 화를  삶에 모토로 삼고산다는 일본사람들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는 여행이었다  아하하하하하

 

잘다녀 왔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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