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는 울쌤이고, 좌측은 비야언니(오프라인상에서 함도 인사 나눈적 없는데 쌤을 통해 하두 회자되는 사람인지라 친근히 느껴지니 이리 부릅니다.)

생명의 은인이라 그리 부르는 주인공은 그럼 오른쪽이라는 이야기인데. 너무 예쁜 처자이온데요.

보스톤 대학원가서
전세계 구호지역의 식량배분 공부를
빡세게 하고 돌아온 비야.

자기말로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고돌아왔다고"
으쓱하지만.

내 눈에는...야 그만두고 너나 좀 행복하게
연애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랬으면 좋겠다'

나 확째려보면서 잔소리로 시작한
비야 환영모임은.
무릎들이 안좋은 관계루 언니가 사오신 도가니탕에
나물밥을 먹고 수다를 떤뒤.

찜질방으로 2차를 가는걸로 마무리 됐다.

지금 백두대간중인에
겨울이 오니까 절반정도하고난뒤에는
중국을 간단다.

멋부린 저 복장은 간만에
하산후 약속을 위한 변장 흐흐
산에선 물이 없으니 그냥 세수도
안한다고. ....

우리나라의 등뼈를 걸으며
생라면을 씹고있는 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