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거의 오십줄.

조금만  기다리면  오지 말래도 올

완경~~~

 

박선생은 속으로 화가 난단다.

내막이 안좋고 난소혹이 생겨서

조심 조심 살아오고 있는데...

 

병원서야  수술을 권하지만.

본인은  어떻게든 완경까지

버티고 싶은 심정이다.

 

출혈이 있어도 헤모글로빈 수치도 정상이니

직장 생활도 할수있다.

 

근데 누가 젤 수술을 권하냐면?

바로 시어머니....

 

그깟껏 잘라내고 말지~

뭘 달고 있냐고....

그 말에 욱하고 치밀었다.

 

내가 내 몸에 대한 주인이고

판단은 나의 몫인데...

자기주장이 강하신 시모가 말하는 것에

크게 상처를 입었다.

 

아니 분노가 쌓였다.

직장이 하는 자기 대신 살림 육아 해주시는건

좋은데...

 

생활비 비쳐가며

내집이 내 공간 같지 않은거라. 남의집 같고

행복하지 않다.

출근하는 남푠 옷도 입혀주고

넥타이도 골라주고..그냥 참고만 살았다.

 

덩달아 심화병이 생겼다. 결국!

 

-------

 

해결방법?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6 이비에스 다큐프라임건과 관련하여.. 김연 2009.01.07 2262
2805 고분을 등지고 핀 메꽃 file 약초궁주 2013.07.09 2255
2804 이 겨울 지나면 업그레이드 되는 몸무게 대책 [2] 약초궁주 2008.11.12 2247
2803 괜찮다 ..다 괜찮다 (송년 인사) [2] 약초궁주 2020.01.22 2243
2802 밥 제대로 체헌날 [11] 익모초 2008.10.30 2243
2801 아침부터 칼국수 ㅋㅋㅋ [2] 은수 2008.11.04 2242
2800 한 해를 보내며.. [2] 김연 2008.12.31 2241
2799 요리 -내맘대로 스파게티 내맘대로 프리타타 [1] 은수 2012.10.08 2239
2798 [이프] 치유아트워크숍 안티크 2008.10.30 2228
2797 현상학적 존재론... [1] 숲^^ 2009.01.19 2226
2796 대중의 '언니'로 산다는것..소설가 김연 [2] 약초궁주 2008.12.03 2223
2795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4] 약초궁주 2008.12.12 2219
2794 초록호수 보시게 [3] 은수 2008.11.24 2219
2793 ㅠ.ㅠ [2] 초록호수 2008.11.01 2219
2792 과일 과당도 약먹여 넘 달아 그러니 비트를 권해요 file 약초궁주 2023.05.04 2217
2791 노바디 배우러 같이가자~~ [2] 약초궁주 2008.12.16 2217
2790 이런 후진 법이 있나? 있다...고쳐달라 [2] 약초궁주 2008.11.22 2217
2789 시청 앞 밤마실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안티크 2008.10.28 2216
2788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 계수나무 2008.12.24 2215
2787 다시는 혼자 너무 고민 하지 말그래이~` [4] file 약초궁주 2012.11.27 221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