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그리운 사랑처럼....

2013.08.07 12:52

화양연화1 조회 수:1386 추천:174

무더운 여름

기력도 달리고 때론 마음도 울적하곤 했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러한 내게  울 약초 샘은 출근 길 퀵 서비스로

김밥, 샌드위치, 원피스를 곱게 챙겨

보내 오셨다.

 

아 ~ 그리운 사랑처럼 전해져온

샘의 말없음표 사랑은

오늘도 나를 황홀하게 또 글썽이게 만들었다.

 

보내시면서  미처 내가 헤아릴 수 없는 마음까지 보내셨기에

깊은 감동으로 삶의 힘을 얻었다.

 

샘~

그냥  저는 오늘도 또 받기만 합니다.

오랫동안 두고 두고 꺼내보고 들여다 볼 곰삭은 맛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이렇게 풍요롭고

살아가는 이유 만들어 주셔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듯 저는 샘께 고맙다는 말로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8 찐계란님들 안녕 하신지요? [1] 은수 2013.08.23 1296
1927 종이, 물, 색채를 만나다. file 평화이룸 2013.08.22 1490
1926 별이된 독사..리바이벌 [2] 약초궁주 2013.08.21 1149
1925 강신주벙커특강 늙음(초년) 그리고 케빈 [2] 랄라 2013.08.21 1323
1924 [강추]9월3일 특강! 사회적 기업 관련해서(노벨평화상 받은그라민 은행,,,,) file 유재언 2013.08.20 1156
1923 돌아와 출근했다 오바! [1] file 약초궁주 2013.08.20 1113
1922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 (이명수의 사람그물) [3] file 약초궁주 2013.08.13 1156
1921 장자와 나룻배 file 평화이룸 2013.08.12 1255
1920 [펌]한겨레:여성해방 없는 혁명의 위선. 콜론타이의 소설 서평 유재언 2013.08.12 1055
1919 크리슈나무르티 북카페.. file 평화이룸 2013.08.10 2036
» 그리운 사랑처럼.... [1] 화양연화1 2013.08.07 1386
1917 나도 그렇지만 언니도 남자보는 눈 없다 ㅠㅠ [1] 약초궁주 2013.08.06 1345
1916 [펌]콜론타이 붉은 사랑, 위대한 사랑 출간 유재언 2013.08.04 1080
1915 '다정한 숲' 화실풍경 [3] file 평화이룸 2013.08.02 1442
1914 '다정한 숲' file 평화이룸 2013.08.02 1774
1913 작고 흰꽃...어디에 그토록 매운맛이. [3] file 약초궁주 2013.07.31 1147
1912 (부고) 쏘쿨 부친상 [3] 특공수~ 2013.07.29 1289
1911 지리산 백합 [2] file 평화이룸 2013.07.18 1573
1910 마르트 그림.. file 평화이룸 2013.07.18 1262
1909 모란꽃 사진 그냥 올려봤어. 강신주 특강강추 [2] file 약초궁주 2013.07.18 136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