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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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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책과 신문을 들고파던 엄니

 

아무것도 못보신다. 티비조차도...그냥 틀어 놓을뿐.

 

하루하루 병원서 나홀로 전쟁을 치르신다.

 

 

잠안자고 버티기...

 

기저귀안차려고 방안 사람들과 모두 웬수되기.

 

 

나는 아프면 피아노 연주나 듣고싶다.

 

리스트 슈만...이면 좋겠다.

 

베토벤도 버거울것이다.

 

 

소설은 지금도 버겁다... 산문집도 말이 많다.

 

주절주절이 자기세뇌 도취도 싫다.

 

 

시 읽는 마음이나 열렸으면....

 

바랄뿐이다.

 

 

 

어제밤...하루키의 새소설을 읽었다.

 

안사고 안보려 했는데

 

딸이 사는 바람에 읽게 된거다,

 

간지가 있다.  20...30대 용이다. 딱 거기까지.

 

 

나에겐 강신주의 늙음 강의;가 편안하다.

 

 

 

아이들에게 나이듦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줘서

 

고마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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