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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방의표 : 진짜 우리 편을 만들자!!

2014.03.06 13:06

유재언 조회 수:1148 추천:139

제가 활동하고 있는 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기관지 정세와 노동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3월호가 조만간 나오는데 3월호에는 (철)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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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편을 만들자!!

방의표│회원



염치없는 사람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시작되고 바로 그 다음 날, 뒷골 땡기는 기사1)를 봤다. 이철 전 철도공사사장이 총파업을 앞둔 전국철도노동조합에 수백만 원의 후원금을 보냈다는 소식인데 더 열이 받는 것은 후원금을 보내며 이철 전 철도공사사장이 철도노조 측에 보낸 문자메시지였다.


“가시밭길에 들어서는 철도가족 여러분께 뭐라 격려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외롭게 혼자 가시는 길은 아닙니다. 마음을 함께 나누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내 입에선 육두문자부터 나왔다. 차마 그 육두문자들을 이 지면에 기록할 수는 없고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지독한 육두문자라는 것만 말씀드리겠다. 그리고 약 2주 뒤 민주노총 침탈이 있고 나서 또 다른 소식2)을 확인했다. 민주노총 침탈도 화가 나 죽겠는데 이건 뭐야? 왜 이러지? 이걸 어떻게 봐야하나. 포털 사이트에 ‘이철 KTX’, ‘이철 KTX 승무원’, 아니면 ‘이철 민영화’로 검색해도 이철 전 철도공사사장의 만행을 확인할 수 있고 그가 지금 정말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왜 이런 걸까. 그렇게 화가 나다가 한 단어가 생각이 났다. 그것은 바로 염치(廉恥). 그래, 이철 전 철도공사사장은 ‘염치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걸 그냥 염치없는 사람의 뻔뻔한 행태, 시류에 영합하는 기회주의자의 행태로만 보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뭐든지 그렇잖아. 더군다나 이런 뻔뻔한 짓을 대놓고 할 수 있다는 건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거잖아. 그게 궁금하지 않아?


순진함의 대가


1997년은 내게(많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 기억을 남겨주었다. 첫째, IMF라는 듣도 보도 못한 단어, 그리고 둘째는 정권교체, 이른바 민주화 정권의 탄생이었다. 당시 나는 세상 문제에 관심 많은 진보적인(?) 복학생이었다. 그래서 동아리, 학과 선후배들에게 이번에는 정말로 정권 교체하자,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어야 이 나라가 잘 된다, IMF는 무능한 김영삼 때문이다, 김대중이 되면 다 잘 될 거라고 진지하게 진심으로 얘기하고 다녔다. 그리고 학수고대하던 정권교체가 되자 난 기뻤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테니까. 노사정 합의를 보며 노동자들이 살 맛 나는 세상이 될 것이고, 준법서약서로 사상의 자유가 지켜질 테니 양심수란 말이 사라질 거라 생각했으며, 금 모으기만 제대로 하면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할 거라 믿었고, 국민과의 대화에서 웃는 대통령을 보면서 난 희망을 봤다. 순진하게도 말이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확인했다. 내가 바보였음을. 내가 순진했음을. 또 그 ‘순진함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난 그 후로 민주화세력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그 의심은 점점 확신으로 굳어졌다. 저들은 군사독재세력의 후예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그리고 난 저들에 대해 좀 더 정확한 규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저들은 부르주아 민주화세력이라고.


표만 주세요, 표.


그러나 저 부르주아 민주화세력들이 아무리 미워도 군사독재 후예들보다 그나마 낫지 않을까, 낫지 않냐….는 그 한줄기 미련….그 미련함에 우리 인민들은 계속 놀아났다. 4년마다, 5년마다. 심지어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는 분들마저 선거철만 되면 무슨 새로운 꿈을 꾸신 건지 죽죽 저들에게 편입되었다. (투항을 한 건지, 기쁨에 겨워 가신 건지, 아님 일당백의 정신으로 몸소 들어가셔서 저 세력을 부수고 접수하려고 가신 건지. 지금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저 부르주아 민주화세력은 군사독재 후예들의 창궐을 막을 유일한 세력, 거기다 인민을 위해 싸우는 투사 이미지까지 덧붙여서 나름 차별화(?)를 해왔고 그래도, 그나마,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번만 어쩔 수 없이 비판적 지지, 차선이니 차악이니 어려운 말 쓰며, 고민하는 분들에게 합당한(?) 이유를 제공해줘서 또 한 번의 부르주아 민주화세력의 정권이 많은 기대를 받고 출범했지만 결과는 어땠는가? 열사정국, FTA, 파병, 민영화, 정리해고, 비정규직, 빈부격차 심화 등… 인민들의 삶은 더 괴로워졌을 뿐이고, 그 뒤 경제는 살려 주겠지라는 심정으로 문제 많은 사업가를 뽑았지만 그 사업가는 부르주아 민주화세력보다 더 화끈하게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시며 불도저로 밀어붙이듯이 국정을 운영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12월 19일에 인민들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독재자의 딸만큼은 받아줄 수 없다며 부르주아 민주화세력들을 지지했지만 곧바로 절망했다. 그 후 그 독재자의 딸은 아버지가 했던 그대로 노동자, 인민을 억압하고 있다. 그래, 이건 충분히 예견된 일 아니었던가.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지겹다 정말!) 저 치들에게 힘을 보탰지만 실패하면 이렇게 될 거라는 거 말이다. 하지만 이쯤에서 우리 냉정해져 보자. 만약 지난 대선 때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 우리들의 삶이 달라졌을까? 제주도에 해군기지 건설이 중단됐을까? 국가보안법이 폐지됐을까? 국정원 사찰이 없었을까? 밀양의 어르신들이 고초를 피하실 수 있었을까? 수서발KTX 주식회사가 없었을까? 비정규직 문제에 일말의 해결기미라도 보였을까….


결국 우리는 저들(부르주아 민주화세력, 군부독재 후예들)의 들러리 역할이었단 말이다. 저들은 평소에는 우리들에게 빨대를 꽂고 우리들의 기운을 쪽쪽 빨아먹으며 자기네들의 배(독점자본과 영합 아니 독점자본의 지휘 아래)를 채우면서 아쉬울 때만 되면(이미지 쇄신할 기회가 오거나, 특히 선거철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 노동자, 인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그동안 우리들의 뜻을 헤아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3)까지 한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7년 전에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지난 해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이 인민들의 지지를 받자 돈 몇 백 만원과 문자메시지로 친노동 코스프레 하는 이철 전 코레일 사장처럼 말이다. 부르주아 민주화세력과 군사독재 후예들은 이렇게 똑같다.4)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저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다.


“표만 주세요, 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저들에게 표만 주는 일이다. 우리의 뜻을 관철시켜? 그런 순진한 소리 하지 마시라. 우리는 저들에게 표(票)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저들에게 우리는 선거를 이기기 위한 사용가치만 있을 뿐이다. 사용기한은 정확히 선거철이다. 선거철이 끝나면 바로 폐기처분 된다. 우리는 이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러니 저런 염치없는 짓거리를 일삼아도 어찌되었든 결과는 똑같을 테니(부르주아 민주화세력이 이기든 군사독재 후예들이 이기든.)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믿는 구석? 이 깨지지 않는 뻔히 보이는 카르텔이 저들이 믿는 구석이다. 그리고 그 카르텔에 모르고 당하건 알고 당하건 결국 당하는 우리 노동자 인민들이 저들이 확실하게 믿는 구석이다.


변호인 노무현


영화 ‘변호인’을 본 사람이 천만 명이 넘었다. 영화 ‘변호인’은 알려진 대로 변호사 노무현(영화에선 송우석)이 인권변호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가 이토록 흥행이 된 이유는 2012년 대선의 아픔을 많은 분들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며 달랬듯이 2013년 한 해 박근혜 정부의 폭정에 시달리고, 철도 파업, 밀양송전소 등 여러 현안과 맞물리며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가 들끓은 인민들(그리고 노무현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 영화를 보며 그에 대한 추억(왜곡된 추억)과 낭만에빠져 잠시나마 힐링5)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기억 안 나?


그러나 영화는 2시간 정도면 끝나지만 현실은 그때 다시 시작된다. 문제는 현실에서 느껴야 하고 현실에서 드러나는 법이다. 또 병이 도진 것이다. 민주노총이 침탈당하면서도 힘겹게 철도파업 중인 상황에서 용감한(?) 엘리트가 역병(疫病)을 퍼뜨리려 한 것이다. 이 엘리트는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철도노조와 이런 식의 협상6)을 했다며 현 박근혜 정부를 향해 충고한다.


“정부는 답답하더라도 노사관계에 좀 더 인내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아직도 부족한 공동체의 신뢰수준을 높여야 하는 것도 정부의 몫이다. 노사관계가 정쟁의 수단이 된다면 우리 노사관계는 그만큼 후퇴하게 될 것이다.”


이쯤 되면 우리는(제정신이라면) 저 엘리트에게 이렇게 되물어야 한다.


“정말 기억 안 나?”


하지만 솔직해지자. 우리 (박근혜 정부를 혐오하는) 노동자 인민들 중 저 글을 본 그리고 혹 보게 될지 모를 많은 사람들은 저 엘리트의 글을 읽으며 좀 안심했거나 안심하게 되지 않을까?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그런 분들에게 합당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되어주지 않을까 말이다. ‘그래, 노무현 정부는 그래도 달랐어, 지금 박근혜 정부처럼 저렇게 협상7)하지는 않았어. 맘에 안 든 점도 많았지만 박근혜보다 훨씬 낫지. 저렇게 노동자들을 폭력진압8)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잖아.’ 왜 이런 걸까. 그렇게 겪어왔고 봤으면서 왜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이 집단기억상실이란 역병에 걸린 걸까? 그리고 이렇게 누군가 맘만 먹으면 그 역병은 퍼뜨릴 수 있는 걸까?


우리의 목소리


이 집단기억상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 우리 인민들의 의식이 문제라는 점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선거철이 오면 저들의 입맛에 맞게 휘둘릴 것이고 우리는 소주를 들이키며 깊은 한숨만 쉬게 되겠지. 이쯤 되면 이 지겨운 쳇바퀴를 부숴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원인도 알고 어찌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원인? 제대로 된 전망을 보여주지 못하니 인민들의 의식은 답보 상태일 수밖에 없고 그 올바른 전망을 바탕으로 한 조직, 제대로 된 노동자 인민이 주체가 된 조직과 그를 바탕으로 한 노동자 인민을 위해 싸우는 연대 즉, 투쟁 연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우리는 계속 필패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는가. 저들(특히 부르주아 민주화세력)은 일관된 전망(독점자본에 충성하고 노동자 인민을 착취하는 전망)과 조직을 갖고 선거 연대를 제안하는데 우리들은 전망을 보여주는 조직도 없고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연대도 없으니 저들의 선거 연대에 놀아날 수밖에. 비참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 아니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인민들의 의식이 이 정도 선까지 지켜지고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연대? 당연히 필요하다면 저들과 전략적으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면 지금처럼 저들의 들러리만 될 뿐이다. 성과는 저들 부르주아 민주화세력들이 다 가져가 버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 연대가 필요하다면 저들과 연대하고 동시에 저들과 싸우면서 야금야금 우리의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편 만들자


맞다, 결국 실천이 안 되고 있다는 걸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반전의 계기가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이미 그 맹아(萌芽)들이 보이고 있다. 철도노동자들의 22일간 총파업. 결국 수서발KTX 운영회사 면허는 발급되고 민주노총 본부가 침탈당하는 등 너무나도 쓰라린 아픔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철도노동자들에게 보내준 인민들의 성원을 되새겨 보자. 민영화, 사유화 반대투쟁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그를 바탕으로 조직적으로 싸울 수 있음을 증명하지 않았는가. 이어서 파업철도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지켜보다 대학생들이 “안녕들 하십니까.”라며 세상을 향해 외치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더 이상 고분고분하게 스펙만 쌓으며 있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 아닌가. 우리 학생들이 출세만 좇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아예 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그뿐인가, 종교인들도 시국미사, 금식기도를 하며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 ‘박근혜 정권 퇴진’이란 구호까지 외치고 있다. 전부 다 우리 편 만들자. 더 이상 저 부르주아 놈들이 보내는 구애는 거들떠보지 말자. 일방적인 구애인 것 같아 좀 쉽고 성과도 금방 나올 것 같지만 그 결과의 비참함을 계속 경험하고 있지 않은가. 어려워도 시간이 걸려서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오는 것 같아도 바른 길을 가자. 지금 조금씩 보이고 있는 이 희망들을 전부 우리가 아울러서 진짜 우리 편을 만들자. 더 나아가 부르주아 민주화세력, 군사독재 후예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사람들도 전부 우리 편으로 만들자. 꼭 그렇게 하자. 그것만이 우리의 길이고 그것이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노사과연>



1)  2013년 12월 10일 ≪미디어오늘≫ “이철 前 철도공사 사장, 철도노조에 후원금 보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592

2)  2013년 12월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철 “강제진압은 잠깐의 승리, 결과는 참담할 것””

http://www.nocutnews.co.kr/news/1156571

3)  2014년 2월 12일 ≪프레시안≫ “정몽준 “쌍용차 가족에 진심 사과…국정조사 하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4062

10여년 전 당시 현대중공업 회장이셨던 정몽준 의원께서 어떤 짓을 하셨더라? 포털사이트에 ‘정몽준 현대중공업 박일수’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4) 저들(부르주아 민주화세력, 군사독재 후예들)이 결코 다르지 않은 하나라는 사실은 지난 대선 때 확인할 수 있었다. 저들은 선거승리를 위해서라면 정말 뭐든지 한다. 2012년 대선철에 있었던 저들의 환상적인 이적(移籍) 기록을 몇 개만 확인해 보자.

⓵ 2012년 10월 5일 :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한광옥 전 의원, 박근혜 후보 캠프 합류.

⓶ 2012년 12월 6일 :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⓷ 2012년 12월 10일 :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⓸ 2012년 12월 12일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문재인 후보 지지의사 밝힘.

보라, 이만하면 이 이적(移籍)은 진정 이적(異跡)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 혹자는 이 영화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상관이 없거나(덜 하거나) 굳이 연관 지어서 볼 필요가 있냐고 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현실은 그렇지 않다.

2014년 1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변호인’ 팀 봉하마을 방문, 송강호 “영광이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21895&year=2014

2014년 2월 3일 ≪한겨레≫ “1100만 돌파 ‘변호인’의 힘…봉하마을 북적”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2458.html

6)  2013년 12월 26일 ≪오마이뉴스≫ “철도노조 파업,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은 달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1292

7)  아직도 노무현 정부는 달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기사로 사실 확인을 시켜주시길.

2003년 6월 30일 ≪프레시안≫ “盧 “노조지도부 위한 정치투쟁은 보호 안해” – 문재인 “철도파업, 대화와 타협 소지 전혀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0005292

8)  노무현 정부는 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 때 덜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이다.

2003년 11월 9일 전태일 노동자 대회 경찰 폭력 (출처 : 노동의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D7PwOchX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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