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공간이 즬대부족하다
용품이 전부커다란ㅈ냄비다 보니 수납하기가쉽지않아 공조실에 꽁꽁싸서 보관했다
4월이면 건물전체가 소방점검을 시작하기에 매년 짐을 빼고ㅈ넣고를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다치우란다 짐수납을 할 공간을 찾기위해 상사와 머리싸매고 둘러봤지만 마탕치가 않다 결국 개인수납장뒷공간을 쓰기로하고 대대적인 청소에들어갔다

먼지 두바가지 뒤집어쓰랴 간식 준비하랴
정신이 없다 겨우 공간을 화보하고
묵혀둔 짐들을 꺼내놓으니 아이고
이건 쌓아둘때보다 더많다
언제 샀는지 모를 전기 포트에
내가 들어가 목욕해도될 큰대야
거기다 지금은 나오지도않는 대형김치통에
누가 꿈처둔지도 모를 쿠션과 옷도나온다?
얼씨구 ㅎㅎㅎ 여기저기흩어진 세재와 비품들은 먹고남은 플라시틱 요거트병에 몰아넣고
청소도구들을 모두 정리했다
쓰지않는 대형찜기며 코팅이 벗겨진 궁중냄비며
스탠밧을 몇개낮버렸는지 ㅜㅜ
10년 아니 최소 3년이상 안쓴 물건들은 죄다 재활용장으로 분리배출 몇번을 오갔는지
그리고 이어지는 걸래질
서울시내 최고위생자랑한다 윗사람좋아할지모르나 현직은 죽을맛이다
곰재주 돈사람 딱 그속담이다
차곡차곡 짐을쌓아 정리해두고
기계실을 비웠다 4월 소방점검이 끝이나면
다시 꺼내 가져다 둘수있을지 모르것다
아오 매번 이렇다보니 나는 집에 큰짐을 들이기가 싫다 수납부족을 외치지만 한번씩 버리고 정리하면 쑴벙쑴벙 공간이ㅈ생긴다 가능한 가볍게 유목민처럼 짐없이 살자 몇달에한번식 정리해서 버리면 그자리에 다시체우지말고 버린만큼 유지하며 살자 안그러면 대환장 혼돈의 정리정돈 청소시간 주기가 더 짧아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