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 멀리서  친정처럼

다니러 와준 연꽃!!!!

 

우와..반갑고 기쁘고  이쁘당.

친정에서 하는 귀한 꿀..잘 먹을게.

 

은동이 두 아들 사진보니

완전 훈남에 개구쟁이.

 

방금 점심 먹고 이 닦았는데

은준이 돐기념 칫솔...하하하

 

그대가 가꾼다는 30평 주말농장

을매나 잘 키워낼지...안봐도 비디오.

나중 밭에 가면  사진 보여주소~~~

 

종종  글 남겨주고 소식 전하자

 

연꽃밭 안녕~~

나 랄라언니~~

안경 끼고 한 갈래로 멀리 따고.

옛날에 박재동화가가 너 캐리커처 그리주시면서 참 좋은 인상이다 말씀하셨던게 쟁쟁하다.

둘 낳고야 말겠다더니 두울 낳았구나.

애쓰고 애쓴다

그 귀한 쉬는 시간 짬짬이 사는 이야기 들려주소.

너무 반갑데이~~

쌤 요즘은 상추랑 무가 잘 자라서 이웃이랑 나눠먹으면서 살아요. 밭은 실험실처럼 심고싶은 작물 잔뜩 심었어요. 보라색무, 보라감자, 홍화, 목화등등

랄라언니 오랜만이에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머리칼은 약간 긴 단발이에요. 또 잘라서 기증했어요. 5번 했으면 충분하다 싶어요. 다시 기를수 있을지... 길러도 이제 머리숱이 줄어서 될지 모르겠어요. 히히히

와 머리카락도 길러서 기증하는 일이 있구나~~ 그것도 5번이나!! 정말 연꽃밭답다!! 혹시 연꽃밭 블러그 안하남!! 네 채소밭 이야기 너무 재미있을거 같은데~~ 나 최근에 블러그 하는데 이웃이 3명 생겼어! 신기하고 잼나네! 나도 뭐든 가꾸고 싶은 농부 유전자 있는데 사람 지랄총량의 법칙이 있어서 그쪽으로 에너지 분산할 형편이 못되네 대신 대리만족이라는거 좋찮아! 단1명의 이웃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블러그를 키워가는 재미 참 쏠쏠해~~ 네 이야기도 참 재미날 것 같은데 말이야 블러그 안함 쌤 홈피에 가끔 사는 사진이라도 올려주라 눈 호강하게! 온갓것 다 심었다는 네 텃밭이 모옵시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