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

차간호사에게 1시간 늦게 출근하자 했다.


테풍은 뜨거운 바다위 공기를 흡수하여

직경 300킬로 짜리 짙은 구름바다가 되어

빙글빙글 돈다.


제주 후배에게 톡을 보내니

평생 태풍에 이골이 난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강풍도 세고 폭우도 엄청나고...지속 시간도

길다고 3박자 고루 갖췄단다.


아....육지로 올라와 한반도를 길게 가로지르면

피해는 역대급일턴데...

다행이  서쪽으로 서해바다 한가운데로

올라오고 있었다.


자다깨다 잠을 설치며 수도권을 어찌 지나가나

지켜보니...훨씬 얌전해졌다.


태풍 뉴스 댓글에----

바비야 이쁜 인형 같은 이름인데

살살 지나가줘라.

너 아니어도 국민도 대통령도 너무 힘들단다--라고 ㅎㅎㅎ


조금 늦은 출근을 하며

버스기사분께...큰소리로 고맙습니다. 인사를 건넸다.


태워주셔서...고맙다고요.

내 생의 뒷부분은 고맙다...애쓴다 잘한다 훌륭하다. 사랑한다

이런 말만 댑따 많이 하고싶다.~~~


오른쪽 우뇌에선 불끈거리면서 불평이 올라오고 있지만서두

지그시 누르면서!!!!!!


(대책없이 코로나에 가짜뉴스 퍼뜨리는 자들.. 어쩐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치과선생님께 쓴 편지~~~ 약초궁주 2020.07.28 275
187 치과 임플란트 시도 있네요-몸의 상상 [1] 약초궁주 2020.08.04 261
186 50일 장마 폭우의 원인은~~(공부해서 씀^^) 약초궁주 2020.08.06 781
185 택배가 월요일까지 안들어갈 예정. (한약은 천천히~~) 약초궁주 2020.08.14 286
184 여러분 진짜 조심해주십시오~~~코로나현황 [1] 약초궁주 2020.08.18 4507
» 태풍이 지나간 뒤 내가 달라진 것은??? 약초궁주 2020.08.27 289
182 거리두기 2.5 ..여기서 막아야 합니더. 약초궁주 2020.09.05 1130
181 사후생...어린이와 죽음을 읽는중!!!!! 약초궁주 2020.09.16 252
180 트렁크에서 짓눌려 죽은 아이의 넋을 위로하며~~ [2] 약초궁주 2020.09.17 2172
179 시 따라서 기도하기~~ [1] 약초궁주 2020.09.29 279
178 가을의 기도..김현승 시인 약초궁주 2020.10.07 285
177 '욱' '버럭'하는 남편에게~편지 써보기 [1] 약초궁주 2020.10.13 262
176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3] 제이 2020.10.14 294
175 쌤~~ [1] 제이 2020.10.22 539
174 남편 병간 하면 아내 골병들고...아내 병나면 남편은? [2] 약초궁주 2020.10.22 327
173 서울나들이 후기~~ [1] 제이 2020.10.31 308
172 마법의 물약! 감사합니다. [2] 신선한새 2020.11.03 1263
171 질염 치료+ 파상풍 치료?? [2] 제이 2020.11.11 362
170 엄마가 무서워 졌다고들 ㅜㅜ 약초궁주 2020.11.11 291
169 언론은 코로나로 나라가 망하길 바라나? [1] 약초궁주 2020.11.18 256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