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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면 다야?

2008.12.05 10:32

약초궁주 조회 수:1619 추천:143

 

할머니 모니터에 따르면.

얘. 부시가 사과했다더라.

어디? 신문에,

어딨어? 신문을 모아두는 수거함에... 찾기 귀찮아서 미뤘다가

아침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을 뒤졌다.

 

전쟁으로 사람들 다 죽여놓고 미안하다면 다냐?

경제는 거덜내놓고 미안하다면 다야?

미국은 1등 채무국으로 중국이 요즘 채권사들인다는 후문,

달러를 세계통화로 하지 말자고 유럽과 중국은 꿍리중.

중국과의 전쟁불사로 갈뻔했는데..오바마는 설마 그런 무모한짓을

벌이지는 않겠지만.

 

미국의 정보정통한것뜰이라는게

전직 대통령이 고백했다시피

대통령도 속이고 나라를 말아먹는 것들이라서.

수상쩍인 네오콘들이 우리나라 정부에도

정통한 소식통을 빙자하여 내멋대로 북한정보를 주는건 아닌지?

 

 

~~~~~~~~~~~~~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정보 파악 실패 가장 후회된다고"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전 세계를 휩쓴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해 《미안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부시대통령은 1일 ABC방송 《월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그 일(경제위기)이 발생하게 된데 대해 미안하다》며 자신의 임기에 경제가 추락한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자신이 재직하던 시기에 대한 《역사가 기록될 때가 되면 사람들은 미국 금융업계에 대한 많은 결정들이 (재임 기간 이전) 10여년간에 걸쳐 이뤄진것이였음을 알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시대통령은 경제위기에 직면했을 때 또 다른 대공황을 피하기 위해 대담한 조치를 취해야 했다면서 《나를 두렵게 한것은 엄청난 금융붕괴를 야기할수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것과 대공황보다 더 엄청난 경기침체에 빠질수 있다는 씨나리오였다》고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또 재임중 가장 후회스러운 일은 싸담 후쎄인 전 대통령 치하의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에 실패한것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정보에 정통한 많은 사람들이 대량살상무기가 싸담 후쎄인을 제거해야 하는 리유라고 말했다》고 취임 초기 상황을 회고하면서 부시대통령은 2001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의 자신은 《전쟁준비가 돼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테러공격을 잘 다룰수 있을것󰡑이라며 선거운동을 벌이지도 않았고 전쟁을 예상하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주둔 미군의 조기철군은 자신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라크에서의 철수를 조언했지만 그것은 아주 결정하기 힘든 요청이였다》고 말했다.

 

자신의 후임자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당선된데 대해 부시대통령은 《공화당에 대한 평판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부 사람들은 나때문에 오바마에게 투표했을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해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패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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