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미안하다면 다야?

2008.12.05 10:32

약초궁주 조회 수:1617 추천:143

 

할머니 모니터에 따르면.

얘. 부시가 사과했다더라.

어디? 신문에,

어딨어? 신문을 모아두는 수거함에... 찾기 귀찮아서 미뤘다가

아침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을 뒤졌다.

 

전쟁으로 사람들 다 죽여놓고 미안하다면 다냐?

경제는 거덜내놓고 미안하다면 다야?

미국은 1등 채무국으로 중국이 요즘 채권사들인다는 후문,

달러를 세계통화로 하지 말자고 유럽과 중국은 꿍리중.

중국과의 전쟁불사로 갈뻔했는데..오바마는 설마 그런 무모한짓을

벌이지는 않겠지만.

 

미국의 정보정통한것뜰이라는게

전직 대통령이 고백했다시피

대통령도 속이고 나라를 말아먹는 것들이라서.

수상쩍인 네오콘들이 우리나라 정부에도

정통한 소식통을 빙자하여 내멋대로 북한정보를 주는건 아닌지?

 

 

~~~~~~~~~~~~~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정보 파악 실패 가장 후회된다고"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전 세계를 휩쓴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해 《미안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부시대통령은 1일 ABC방송 《월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그 일(경제위기)이 발생하게 된데 대해 미안하다》며 자신의 임기에 경제가 추락한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자신이 재직하던 시기에 대한 《역사가 기록될 때가 되면 사람들은 미국 금융업계에 대한 많은 결정들이 (재임 기간 이전) 10여년간에 걸쳐 이뤄진것이였음을 알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시대통령은 경제위기에 직면했을 때 또 다른 대공황을 피하기 위해 대담한 조치를 취해야 했다면서 《나를 두렵게 한것은 엄청난 금융붕괴를 야기할수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것과 대공황보다 더 엄청난 경기침체에 빠질수 있다는 씨나리오였다》고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또 재임중 가장 후회스러운 일은 싸담 후쎄인 전 대통령 치하의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에 실패한것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정보에 정통한 많은 사람들이 대량살상무기가 싸담 후쎄인을 제거해야 하는 리유라고 말했다》고 취임 초기 상황을 회고하면서 부시대통령은 2001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의 자신은 《전쟁준비가 돼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테러공격을 잘 다룰수 있을것󰡑이라며 선거운동을 벌이지도 않았고 전쟁을 예상하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주둔 미군의 조기철군은 자신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라크에서의 철수를 조언했지만 그것은 아주 결정하기 힘든 요청이였다》고 말했다.

 

자신의 후임자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당선된데 대해 부시대통령은 《공화당에 대한 평판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부 사람들은 나때문에 오바마에게 투표했을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해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패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음을 시사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8 수술 받은 엄마, 공항에서~~~ 약초궁주 2018.10.23 273
267 알베르 까뮈의 소설 < 페스트> 중에서~~~ [1] 약초궁주 2020.06.09 273
266 너의 기도에 나도 얹어 주라. ㅎㅎ [1] 약초궁주 2019.07.02 273
265 완경기 여성을 위한 행복건강법 (춘천 마더센터) [2] file 약초궁주 2019.06.27 273
264 약해 보이면 맞거나 죽거나.... [2] file 약초궁주 2018.10.31 273
263 아는 교수님의 만행을 폭로한다.ㅋㅋ [2] 약초궁주 2019.04.23 272
262 고 노회찬의 장미꽃~~ file 약초궁주 2019.03.08 272
261 38년이나 됐으니 덮자고???? [1] 약초궁주 2018.11.01 271
260 가장 맛있는 라면은? [3] 뽀로롱 2018.07.30 271
259 장자연을 살려내라 ...(고은광순) [1] 약초궁주 2018.03.13 271
258 고개는 좌우로. 몸은 앞뒤로 떨렸는데.... 약초궁주 2018.01.25 271
257 물방울 다이아만 모아도 나라빚을 갚겠네,,,,, [3] file 약초궁주 2017.08.17 271
256 인도"버스 성폭행.살인사건' 가해자 4명 사형당함~~ 약초궁주 2020.03.31 270
255 오늘은 열짜장 해먹을꼬야요~~ [2] 약초궁주 2020.03.04 270
254 추석, 다름을 존중하며 웃고 보냅시다. [4] 약초궁주 2019.09.11 270
253 내가 추천하는 칫솔~~~ [2] file 약초궁주 2019.04.23 270
252 갱년기인줄 알고 [5] 랄라 2018.06.20 270
251 4/3 화요일 오후 진료 (아침에 치과수술 하고올게요) [3] 약초궁주 2018.03.28 270
250 제비꽃 민들레도 산단다... [1] file 약초궁주 2019.04.12 269
249 악어를 영어로하면?? [1] 뽀로롱 2018.07.26 269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