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이 대대로 컨셉입니다.
빨강과 파랑 음양이 조화된
신비한 색이지요.

아이를 낳아 키우게. 여성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게
일자리도 챙겨달라고.... 우리 목소리 질러봅시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떼긴줄 안다니까.

아 완전 가고싶은 번개입니다.
근데그날 근무해야하는데 어떻게 될지. ㅠ.ㅠ
한달에 일요일 두번 근무해야하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는지라...
일 마치면 대략 저녁 5시 30분정도 될듯 한데요..
어쩌면 오전근무만 하게될지도 모르지만,,,,
가고싶다고 주문을 외워봐야겠어요 가고싶다가고싶다 ㅋ

작년에 '여자가 넘 조용해서 애교도 없고 차심부름이나 청소가 서투르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잃은 후로 아직까지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저는 그저 슬플 뿐.... 작가를 꿈꿨었던 그 옛날은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저도 그날 참석할게요. 페미니즘에 관심은 넘쳐나면서 정작 세계 여성의 날이 언제인지 올해에야 알았다니 민망, 부끄^^; 글구 선생님 제 이름은 보애랍니다~

지금부터 100년전 1908년 미국 뉴욕.
일자리를 달라고 차별하지 말라고 먹고 살 권리를 부르짖다가
여성노동자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그후 미국 여성 1만 5천명이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집회를 하면서 요구한것이
선거권, 노동조합 결성권등엇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 교육권 피임권 투표권
이런 여성들의 투쟁에 무임승차한것인 셈이지요.
그밖에도 많지만요.

피흘리지 않고 싸우지 않고 얻어낸것은
고귀함과 소중함을 모를수 있지요.
선거권 행사하는것 보면요.

한 1000명이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조중에 가장 큰 도움이
돈 보다 머리, 참석해주는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늘 갑니다.

박살나고 돈끊기고 모함당해도
일하는 친구들은 힘겹게 전진 할테니까요.

다행히 오후 한시네요. 암 일도 없는 이룸 너무 오랜만에 봉개 갑니다. 이번엔 태풍이 와도 가요.ㅎㅎㅎ

전 이번에 보라가방 있음돠*^^*
아싸~~ 번개다... 몇시까지 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