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문자도 못치는 촌년이..

2009.02.06 09:41

김연 조회 수:1452 추천:203

제 핸드폰이 생긴 지가 얼마 안 됐시요..

옛날에 무전기형 핸드폰 이후 

딸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제 핸드폰을 줘 버렸거든요..

전 집사람(!)이라 필요가 없는 물건인지라..

더해서 핸드폰과 관련한 저의 개똥철학땜시..  

 

딸이 하도 불편해서 안 되겠다고..

예를 들면 읍내 도서관에서 접선 하기로 해 놓고

지가 잠깐 친구들이랑 놀고 있음 만나기가 쉽지 않은지라..

 

그래서 문자도 못 친답니다.

정 필요할 땐 엄지공주인 애한테 사정사정해서 -.-

딸이 이제 그것도 하도 귀찮아서 못하겠다고 해서

엊그제 딸한테 개인지도 받았어요.

제가 뭐 또 안 하던 것 새로 하려면 아주 힘들어하는 사람인지라..ㅜ.ㅜ  

 

어제 그거 제가 연습 삼아 샘께 친 거예요..ㅎㅎ

너무 짧았죠?

다음엔 좀 더 길게~

 

다음 주 초가 한겨레 칼럼 마감인데 

또 무슨 글을 써야 할 지..

 

지금 생각으론 민주노총 간부 성폭행과 관련한 글을 쓸 듯 한데..

이런 글 쓰려면 또 속이 많이 쓰리겠지요?

 

샘님이 머리에 뜸(?)을  놓아주신 후로 머리가 까매진 것 같아

기분이 넘 좋아요..ㅎㅎ

 

칼럼 마감하고 다음 주 수요일 쯤 또 뵈러 갈께요.

 

칼럼 쓸 때마다 이거 누가 안 읽는다는 위안으로 글을 씁니다. ㅋㅋ

샘님도 방송 출연 잘 하시고..언제 하시나? 그거 생방송 아닌가요?

 

기쁨과 위안을 주시는 샘,

 

그럼 또 건강한 얼굴로 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두 달을 땅에 딛고, [1] file 안티크 2009.03.09 1240
285 점심벙개의 날.3.8대회 사진(5) [3] file 풍경소리 2009.03.08 2110
284 점심벙개의 날.3.8대회 사진(4) [1] file 풍경소리 2009.03.08 2117
283 점심벙개의 날.3.8대회 사진(3) [2] file 풍경소리 2009.03.08 1856
282 점심벙개의 날.3.8대회 사진(2) [3] file 풍경소리 2009.03.08 2025
281 점심벙개의 날.3.8대회 사진(1) [4] file 풍경소리 2009.03.08 2010
280 엄마를, 엄마를 부탁해... 다르머 2009.03.06 1389
279 주저하다..동병상련에... 김연 2009.03.05 1477
278 [re] 내 속 터지는 하소연. [1] 약초궁주 2009.03.06 1679
277 제주도 여행기 -_-;; [1] 연꽃밭 2009.03.05 1597
276 일요일 3.8대회 점심 번개! [6] file 약초궁주 2009.03.05 1450
275 다들 잘들 지내시져? [3] 초록호수 2009.03.05 1526
274 입에 단 술은 인생과 같은 거군요.... [6] 약초궁주 2009.03.04 1504
273 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2] 복덩이 2009.03.04 1185
272 이프페스티벌 We`ll Survive `2009 대한민국 여성 리포트 참가자모집 안티크 2009.03.04 1159
271 말은 없고 헛소리만 (김선주 칼럼) [7] 약초궁주 2009.03.03 1292
270 네 달만에 월경이.. [2] 김연 2009.03.03 1406
269 선생님 안녕하세요? [1] 김주윤 2009.03.02 1309
268 회식은 즐거워.^&* [4] 약초궁주 2009.02.28 2213
267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기린사랑 도르레사랑 [2] 장철학정명원 2009.02.28 1458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