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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도 못치는 촌년이..2009.02.06 09:41 제 핸드폰이 생긴 지가 얼마 안 됐시요.. 옛날에 무전기형 핸드폰 이후 딸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제 핸드폰을 줘 버렸거든요.. 전 집사람(!)이라 필요가 없는 물건인지라.. 더해서 핸드폰과 관련한 저의 개똥철학땜시..
딸이 하도 불편해서 안 되겠다고.. 예를 들면 읍내 도서관에서 접선 하기로 해 놓고 지가 잠깐 친구들이랑 놀고 있음 만나기가 쉽지 않은지라..
그래서 문자도 못 친답니다. 정 필요할 땐 엄지공주인 애한테 사정사정해서 -.- 딸이 이제 그것도 하도 귀찮아서 못하겠다고 해서 엊그제 딸한테 개인지도 받았어요. 제가 뭐 또 안 하던 것 새로 하려면 아주 힘들어하는 사람인지라..ㅜ.ㅜ
어제 그거 제가 연습 삼아 샘께 친 거예요..ㅎㅎ 너무 짧았죠? 다음엔 좀 더 길게~
다음 주 초가 한겨레 칼럼 마감인데 또 무슨 글을 써야 할 지..
지금 생각으론 민주노총 간부 성폭행과 관련한 글을 쓸 듯 한데.. 이런 글 쓰려면 또 속이 많이 쓰리겠지요?
샘님이 머리에 뜸(?)을 놓아주신 후로 머리가 까매진 것 같아 기분이 넘 좋아요..ㅎㅎ
칼럼 마감하고 다음 주 수요일 쯤 또 뵈러 갈께요.
칼럼 쓸 때마다 이거 누가 안 읽는다는 위안으로 글을 씁니다. ㅋㅋ 샘님도 방송 출연 잘 하시고..언제 하시나? 그거 생방송 아닌가요?
기쁨과 위안을 주시는 샘,
그럼 또 건강한 얼굴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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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연애를 안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우.
이렇게 무뚝뚝한 김연이 아닌데.갸우뚱에
아 글숙제가 많겠구나 생각했어.
속쓰릴 주제말고...희망이 어디서 움트는지
봄에서 찾아봐줘.